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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매주 금요일. 전세계의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 ↑↑↑ 클릭 ↑↑↑ 2005. 5. 7.
불법 주정차 단속기 드디어 언론 보도 시작 !! 드디어 터졌구나. 제 작품 감상하시죠! ^^ [서울=연합뉴스] 서초구에 `첨단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서울 서초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이 5분 이상 머무를 경우 스스로 시간을 계산해 단속하는 첨단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 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SBS뉴스] 서초구에 '첨단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 서울 서초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들이 5분 이상 머무를 경우에 스스로 시간을 계산해 단속하는 첨단 무인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첨단 카메라는 주·정차 금지구역 안에서 차가 조금씩 움직이더라도 50m 범위 안에 계속 머물 경우에는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추적해 단속하게 됩니다. 서초구는 우선 관내 주·정차 취약지역 21곳에 카메라를 설치.. 2005. 5. 6.
20050504 - Soccer Game 오늘은 아인트호벤과 AC밀란의 준결승이 있는 날. 저녁 7시 30분. 우리는 PUB으로 향했다. PUB에 있는 사람의 78.9%가 한국인. 아인트호벤의 경기는 한국 국가태표 경기와 맞먹는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의 깐돌이 박지성이 첫 골을 터뜨리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보니, 초롱이 이영표가 어시스트를 해서 또 한 골 들어간다. 너무.. 아쉽게.. 비록 결승 진출은 무산되었지만, 너무나 멋진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테레비를 통해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 그자체다. 한국에선 새벽잠 설쳐가며 보고있을 경기를, 우리는 저녁먹고 술 한잔 하며, 농담따먹기 하며 보고 있는 현실도 참 재미있고. 그러고 집에오니 애들이 박찬호 경기를 문자중계로 보고있다. 금방 2 : 3 .. 2005. 5. 5.
20050502 - Golf 새벽 6시. 오늘은 첫 라운딩이 있는 날. 썩 가볍지 않은 몸을 이끌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을 우리는 맞이한다. 다행히 비는 그쳤고, 일찍 일어난 덕에 상쾌한 기분도 찾아오고 있다. 멀리 보이는 하늘은 아름답고, 푸르게 뻗은 잔디는 내가 가야할 길이로구나. 연습할 때 잘 안되던 것이, 실전이라고 잘 되겠냐만 해도해도 너무 안된다 싶다. 답답할 정도로. 오늘은 Bank Holiday. 덕분에 학원도 안갔지. 2번홀을 돌 때 쯤인가, 어떤 아저씨가 휴일에 나와서 골프를 치다니 하며 툴툴거리길래, 휴일 아니면 언제 골프치냐고, 되묻고 싶었는데.... 그게 참. 나중에 알고보니, 휴일엔 골프를 치면 안된다더라고. 그것도 그럴것이, 우리가 가는 골프클럽은 싼 대신에, 공원과 함께 연결이 되어있어서, 산책하.. 2005. 5. 3.
[동영상] Rio Funk Rio Funk [동영상] Rio Funk - 2002년 5월 상수형 졸업무대 E. Guitar 허수창 Bass 김상수 Drums 구경모 Keyboard 김하나, 박정민 비록, 내 얼굴 한번 보일락 말락.. 정말 보기 힘든 영상이지만, 정말 추억이 많은 공연이었고, 정말 재미있었던 공연이었다. 아래의 공연 실황은 상수형의 목소리도 같이 담긴 소중한 기록이다. ^^ Rio Funk 꼭, 다시 하고싶다. 2005. 5. 1.
20050430 - Goodbye my friends 금요일 = PUB 가는날 이런 공식 들어본 적 있는가? 후후 여기 런던에 있는 마틴이 만든 공식. 더군다나 오늘은 더욱 특별한 날. Rene와 Harry가 수학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 밤이다. 이녀석들 알게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새.. 너무도 빨리 친해져 버렸다. 그래서 더욱 헤어짐이 아쉽고, 또 그래서 술도 많이 마시게 되나보다. 새벽 두시께까지 어울려 술을 마시면서, 정말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다. 남자들 흔히 모이면 하는 여자들 얘기부터, 영어를 배우는 목적, 취업문제, 심지어 자기들 나라의 문제점들 까지 갈수록.. 나름대로 깊다면 깊은 대화들을 하게 된다. 또래라 그런지, 하나같이들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같고,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같고, 하고자 하는 것들 또한 같더라. 녀석들 .. 2005. 5. 1.
What am I doing now? at the Richimond Park 2005. 4. 28.
20050427 - Looking for a Job. After school, I went to a PUB in front of school. I wasn't drinking, but looking for a job. I couldn't make up my mind whether to go inside or not during quite longtime. Because, I felt nervous and a little bit tremble my mind. ( Relax, Martin!! ) I went into a PUB when short time was passed, and I got a 'Job Application Form' from a bar assistant. I sent in my application, then she said that ma.. 2005. 4. 28.
20050425 - Go on a Grennwich / 그리니치로의 여행 After school, I was first meetting Rene in the coffee Bar. 수업을 마치고, 커피바에서 Rene를 처음 만났다. Suddenly, he suggest that we go on a Greenwich by ship. 뜬금없이 이녀석이 그리니치를 가자고 했다. Just in time, I haven't seen there, and many foreign friends were go, so I and Son agreed to it. 마침 나도 안가본데인데다가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가는 바람에 나랑 기형이형도 같이 가기로 했다. ↑↑↑ CLICK ↑↑↑ Today, I made good friends, and I thought that I'll inviting at m.. 2005. 4. 26.
20050424 - Go out for a dinner / 외식 I was arrive in london about 1 month ago. 런던에 건너온지 한달이 되었다. So, Professor suggest to us that we should go out for a dinner at chinese restaurant. 그래서 교수님은 중국집에 외식하러 나가자고 말씀을 하셨다. I said thank you, because I was feel cared about cook for a dinner. And actually, I want to have a Ja-jang-myun very much. 한참 저녁 머할까 고민하던 참이라 고맙습니다라고 대답이 나와버렸다. 게다가 자장면이 디게 먹고싶기도 했고.. We ordered 4 of Ja-jang-myun, 1 of .. 2005. 4. 26.
20050422 - at the PUB 매주 금요일이면, PUB에 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래봐야 저번주부터 시작한거지만, 짧은 서너시간 사이 우리는 참 많이 친해지고, 서로의 나라에 대해, 학원 수업에 대해,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에 대해.. 여러가지의 이야기들을 주절주절 거린다. 지난주에는, 나, 기형이형이랑 타케시, 그리고 타케시 친구 수진 이렇게 네명이서 갔었다. 일본인 친구에게 한국사람을 소개받는, 가끔은 이런 희한한 일도 있다. 이날은 재수가 좋아서 앉아서 마셨다 -_- 그리고.. 이번주에는 우리반 친구들보고, 수요일 저녁부터 금요일날 시간 비워놓으라고 난리를 쳤다. 덕분에 많은 외국인들과 함게 자리를 할 수 있었지. 물론 기형이형도 함께.. 다케시는 한참 마시다가 피곤하다면서 먼저 갔다. 왼쪽은 Rru.. 2005. 4. 23.
20050421 - at the JAZZ BAR Soho의 한 재즈바. 3년동안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그곳에 드디어 발을 디디다. ↑↑↑ 클릭 ↑↑↑ 8시에 시작한 공연은, 11시가 넘어서 끝이 났다. 그네들 말처럼 3파운드 주고 본 공연 치고는 너무나 훌륭하고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다. 자주자주 가서 자리를 채우고있고 싶다. 2005. 4. 23.
20050421 - Bank Account 은행구좌를 텄다. 아직 돈벌이를 하는게 아니라, 예금구좌만 개설할 수 있다. 현금카드. 한국에서 가져온 돈을 저금해놓고, 오늘은 처음 돈을 찾아 쓰는 날. 이동네 저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군데군데 현금지급기가 많이 보인다. 24시간 수수료 없고~ 오예~ 카드를 넣으면, PIN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핀번호가 확인되면, 서비스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현금서비스! 금액 결정. 10파운드만 뽑을려고 했는데, 10파운드 빠른단추가 없다. 우리나라에 1만원 단추 없는거나 한가지군. 그래서 손으로 누른다. "영수증 드릴까요?" "카드를 받으세요" "현금 받으세요." 그리고.. 뿌듯하게 지갑에 넣지. 무하하 -_- 2005. 4. 21.
연애진단 테스트 결과 '즐거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며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유머감각도 발군이며 행동적인 타입입니다. 주위로부터 "장군감이네"란 소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의 당신은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을 분명하게 판단하는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좋고 싫고'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을 좋아합니다. 동성만이 아니라, 이성 사이에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인기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단, 이성을 자신의 연애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마음에 드는 상대, 진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유형도 바로 당신 같은 타입이랍니다. 당신은 사람들.. 2005. 4. 21.
20050412 - 도시락 Part .II (샌드위치편) 럭쪄리 샌드위치 만들기 ① 먼저 샌드위치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② 오늘의 특별 샌드위치속! 소시지~ ^^ ③ 호밀빵을 놓고, ④ 치킨 슬라이스와 갓 구운 소시지를 올린다. ⑤ 오이를 채썰어 올리고, ⑥ 케찹을 듬뿍 뿌린다. ⑦ 준비된 다진 양념들과 계란을 이용하여 샌드위치 속을 만들고, ⑧ 샌드위치 위에 올린 다음 ⑨ 식기전에 치즈를 올려 녹이는 센스! ⑩ 샌드위치 맛의 포인트 양상치를 올린뒤, ⑪ 빵을 덮고 자르면 준비끝. ⑫ 12캔에 1.69파운드하는(한 캔에 300원정도) 콜라는 덤이다. 이렇게 오늘도 학원갈 준비 끝! 열심히 공부하는 하루 되자. 아자! 2005. 4. 15.
담배가게 아가씨 (원곡. 윤도현) 담배가게 아가씨, 2004 기타/보컬 박지용 일렉기타 서보영 베이스 박근태 드럼 구경모 2005. 4. 15.
Back for Good (원곡. Take That) Back for Good, 2004 졸업한지 2년만에 가진 OB Stage. 지용이형, 인묵이형, 준호형, 은우형과 함께한 재미난 시간들. 2005. 4. 15.
20050414 - Rebeca's Last Class.. Today is Rebeca's last class in London. She'll leave for Taipei. Rebeca, Sabrina, and Ellie I'll miss her kitty fashion, and voice when she spoken chinese. Rebeca, ME, and Sabrina In front of my class, we met Rebeca's friends, and took photo. Masa, Rebeca, Ellie, Young-jae Good-bye Rebeca.. 2005. 4. 15.
20050413 - 1st HOMEWORK -_- My First and Last Pet. written by K. Martin ( http://martinblog.net ) Well, I remember the first time I raised pet... I was ten years old at that time. After school, I bought four chickens in front of school. I raised four chickens with my younger brother. One day, I went to walk with four chickens, and had a good time. Then I made a big mistake what I tread on one of chicken, and I buried it at.. 2005. 4. 14.
20050412 - 도시락 Part .I (삼각김밥편) 늦잠을 잤다. 아침부터 교수님은 심심하시다며 멸치를 다듬으신다.. 저번에 교수님이 까두신 멸치를 몰래 몇 개 집어먹었다가 디게 혼났었다. 내가 잠깐 정신이 나갔나보다 -_- 삼각김밥 만들기 오늘은 어제 저녁에 먹던 밥이 좀 남아 삼각김밥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기형이형이 고추장 불고기가 들어있는 삼각김밥이 먹고싶다고 얼마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오늘은 큰맘먹고 일을 벌였다. 맨날 하는 요리지만, 적어도 지금까진 참 즐겁다. 사랑하는 가정을 보살피는 엄마의 마음이랄까 -_- ① 먼저 고추장에 소고기와 양파 등을 볶고, ② 밥도 식초랑 야채들을 섞어 양념한다. ③ 그리고는 삼각김밥용 김을 밑에두고 형틀을 이용하여 모양을 낸다. ④ 김을 둘러 싸고 테잎을 붙이면 완성. 그렇게 점심때 먹을 김밥 네 개를 만들었다.. 2005. 4. 12.
[대학가요제] 2001년 부산대회 "식중독" - 박지용, 구경모 2001년 MBC 대학가요제 부산대회 본선 - 식중독 썩 유쾌한 모습은 아니지만, 추억은 추억인것을.. 돌이켜 보면 참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다. 방송을 맞이하여 아쿠아 색으로 염색을 한 나는, 저날 내 머리 스타일은 원래 다 풀어헤치고 할 예정이었으나, 1부 두번째곡을 불렀던 후배녀석이 나랑 머리색깔, 스타일이 똑같은 덕분에, 할 수 없이 묶어야 했던 일이 있었다. 그리고, 이 곡은 함께 출연했던 팀들중 유일하게 참가자가 편곡을 직접 해간 곡이기도 하다. 북이랑 징이랑 등등.. 빌려서 소리들 샘플링 하고, 편곡하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또, 이 곡의 무대 위에서의 원래 컨셉은, 나는 고수가 되어 앉아서 있고, 지용이형은 창을 하는 느낌의 무대를 만들어야 했는데, 내가 카메라에 잘 안들어온다는 이유 하.. 2005. 4. 12.
20050411 - 런던의 서점 런던의 서점 수업을 마치고, 만화책을 찾아 서점으로 향했다. 지난주에 빌린 동화책조차 내게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고, 먼저 영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원두형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기도 하다. 서점에서 Comics를 찾았더니, Graphic Novels 라고 정정을 해주더라. 이곳은 한국처럼 모든 책을 볼 수 없도록 랩으로 싸놓지 않는다. 새책으로 두기 위한 목적일 뿐,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잘 없다. 덕분에 만화책을 이것저것 골라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배틀로얄' 1권을 골랐다. 친절하게도 Graphic Novels 옆에는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다. 물론 자리가 없으면 이렇게 구석탱이에 쳐박힐 수 밖엔 없지만서도.. 한참 책을 보고 있는데, 점원이 다가와 이야기했.. 2005. 4. 12.
꿈꾸는 찰흙마을 꿈꾸는 찰흙마을 - 신희연 꿈꾸는 찰흙마을 작사/곡 : 구경모 우리 모두 옹기종이 모여서 작은 우리마을 만들자 꿈을담은 찰흙으로 우리 마을 만들자 우리들 공부하는 학교만들고 집 앞 놀이터도 만들고 엄마아빠 다 함께 살아갈 어여쁜 집도 만들자 예쁜 꽃도 커다란 나무도 내손으로 만들어갈 때 우리들 꿈꿔왔었던 작은 소망 조금식 이뤄지겠지 가사 쓸때 의도는 그리고 가사의 내용은 절대 그렇지 않은데 노래가 조금 우울한 분위기인 덕분에, 가정을 잃은 아이가 찰흙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는것 아니냐는 질문을 간혹 받는다. 또 혹자는 니얘기 아니냐며 괜히 찌른다... -_- 2005. 4. 10.
놀이터 놀이터 곡을 쓰고 처음 피아노 편곡을 한 곡. 원곡은 동요에는 잘 안맞는 12/8박자 곡이지만, 4/4 곡으로 편곡하였다. 덕분에 의도한 재즈적인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놀이터 작사 : 이은하 작곡 : 구경모 우리동네 아이들세상 놀이터에는 우리들의 일곱 빛 무지개 꿈이 놀고 있죠 휘익~ 그네를 타고 구름 따라가볼까 씽씽~ 미끄럼 타면서 바람 잡아볼까 저녁노을 빨갛게 물든 하늘을 보며 우리 꿈을 하나 둘 예쁘게 그려봅니다. 그리고 이건, 문화회관에서 공연할 때 사용했던, 놀이터 락버전 MR. 놀이터 Rock Ver. (MR) 편곡을 애들 연습하기 까다롭게 해둔 덕에, 공연 올라가서 실수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_- 2005. 4. 10.
[2005] 파도소리 2집 "선물" 파도소리 2집 "선물" - 전체듣기 원제 : 파도소리 2집 "열 일곱가지의 선물" 영어명칭 : Padosori 2nd "The Seventeen Kinds of Present" * 듣고싶은 곡의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01 Present - 박지용 ] [다운로드] mind ]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았을때의 기쁨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주었을때 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는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 우리가 당신에게 드리는 열 일곱 가지의 선물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물이 당신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입니다. 글/곡/편곡 박지용 A. Guitar/Chorus 박지용 [ 02 나누미 - 서연옥/박정민/박은미/박지용 ] [다운로.. 2005. 4. 9.
20050407 오늘은 왠일로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그것도 열심히. 너무 놀아버린 탓이겠지. 영국 자판기는 참 희한한 알고리즘으로 동작한다. 콜라를 마시려고 학원자판기앞에 섰다. 1파운드(100p) 짜리 동전을 넣었더니 반환이 되면서 안먹더라는 거지. 이상하다싶어 반환된 동전을 다시 넣으려는데, 이넘이 뱉어낸건 20p 동전 두개가 아니던가. 젠장. 저번에는 돈을 먹더니 이번에는 액수도 안맞춰서 뱉어내네. 잔뜩 열이 오른 나는 동전을 다시 집어넣었다. 그런데 넣는 족족 뱉어내는 것이다. 종업원을 부르려고 하는데 뒤에 줄을 서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콜라 버튼을 누르게 되었는데.. 희한하게도 콜라가 나오는게 아닌가. -_- 학원 자판기에서 콜라를 한 캔에 60p를 주고 살 수 있는데, 우리.. 2005. 4. 8.
20050406 이상하다. 첼시 경기가 있는 날인데, 왜 TV에서 중계를 안해주지? -_- 덕분에 재빨리 기형이형과 PUB으로 달렸다.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두더지를 잡고 있었다. -_- 숨이 막혀 죽을까봐 비흡연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멋진 슛~ 첼시가 4:2로 이겼다. 이정도 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나보다. 이곳은 축구가 생활이다. 축구는 생활의 일부이다. 부럽기도 하고, 이렇게 사는게 진짜 사는건갑다 싶은 생각도 든다. 마냥 노는 것 같아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늦게 들어와서는 또 컴퓨터를 켰다. 영어공부라는것. 그것만 신경쓰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한 것이 엊그제인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쉽게 집중이 잘 안된다. 것도 습관인지라 조금씩 조금씩 공부시간도 늘리고, 영어공부 아니 영어 사.. 200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