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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첩 ]/최근근황

대신동 벚꽃길 봄나들이 대신동 삼익아파트 앞 벚꽃길. 2007년 4월 8일, 아내를 처음 만난 날 함께 걸었던 길. 그 길을 동현이와 함께 세가족이 다시 찾은 오늘.관련글 목록 데이트코스 02. 대신동 벚꽃길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원곡. Aerosmith) 그대는 나의 행복 - 2 Years Anniversary Single
프로필 사진 변경 신고 요즘은 웹사이트 가입시 사진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Facebook이 그렇고 Twitter가 그러하며, 블로그 대문사진도 싸이월드 대문사진도 다음뷰도 내글에 내 얼굴을 내밀게 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사용하고 있던 나와 태지형의 합성사진(아래)을 단지 나 혼자만 만족하고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 아내 덕분에 - '진짜 내 사진'으로 바꾸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오랫동안 내사진인양 대문에 걸어두었던 사진을 내리려니 아쉽기도 하네. 새로운 사진은 웨딩촬영때 커플룩 사진 활영하면서 찍어둔 내 독사진이다. 태지형 같은 턱선이 없어진게 아쉽긴 하지만, 내 얼굴 나만의 모습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반갑다. 이제부터는 제 사진을 쓰겠습니다 ^^
중위 진급을 축하해 주세요. 2008년 3월 3일 입영. 2008년 5월 1일 해군 소위 임관. 2009년 5월 1일 해군 중위 진급. 시간 참 빠르지 않습니까? 누가 국방부의 시계는 늦게 돌아간다고 했습니까? 전, 벌써 초조합니다. 제대하면 뭐 먹고 삽니까? 그래도 진급했는데, 축하해주세요.
뭐랄까, 열공모드랄까.. 난방이 안되는 기숙사. 전기장판을 켜 두고 이불속에 앉아 있는걸로는 모자라, 슈퍼맨마냥 어깨에는 무릎담요를 두르고 책을/논문을 본다. 뭐랄까, 열공모드랄까.. 추워 -_-;
시원합니까? 면접시즌도 다가오고 해서 뭐 시원~하게 한 번 잘라봤습니다. 볼만합니까? 귓가를 스치는 바리깡 소리를 들어본지가 어언 6~7년은 족히 된 것 같은데, 희한하게도 항상 겨울시즌에 이렇게 짧게... 흑흑 뒷목과 귀가 참 차군요. 자자... 새마음 새뜻으로.. 또 한 번 홧팅입니다.
꽃달았시요!
최근근황 : Caffe Florian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NR-Lab 가을 단풍놀이 中 photo by ac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