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실황] Seven Impossibledays & Shine
Seven Impossibledays & Shine, Martin Band (마틴밴드), 2006 대망의 공연. 비가 무섭게 내리던 2006년 5월 6일.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 공연같은거, 너무 많이 해버려서 긴장 같은거 잘 안하는데, 5월 5일.. 그러니까 공연 전날은 어째 긴장이 좀 되더라. 애들한테 힘을 좀 얻어보려고 단체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대망의 공연이 내일이구나. 우리 열심히 잘해보자!" 경복이 한테 답신이 왔다. "형님. 한 번 놀아봅시다." 짜식. 내게 제대로 힘을 주는구나. 나, 윤섭이, 수현이, 경복이 그리고 미옥이는,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박수 많이 쳐주시고, 즐겁게 감상하시고, 다 보신 뒤에는 한마디씩 꼭 부탁드려요! ^^ "
타잔 (LIVE) (원곡. 윤도현)
타잔 (LIVE), 2002 옛 추억을 더듬다가, 문득 이 곡을 다시 듣게됐다. 타잔!! 두둥~ -_-;;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성연이형, 종학이형, 은우형, 준호형, 수창이까지 오바에 가세한 파도소리 공연사상 최고의 오버곡. ^^ 자주 했던 곡이고, 그래서 더 재미났던 곡이고, 그래서 더더욱 기억에 오래 남는 곡. 항상 분위기를 이끌고, 어떤때는 강압적이기까지 하고... 그리고 고딩때부터 뺀드를 했던 사람답게 입담까지 갖춘 성연이형의 멘트. "여러분, 호응해주실껍니까? 시키는대로 하겠습니까?" ㅋㅋ "이 노래의 박자는 여러분의 박수입니다. 여러분 박수가 없느면 노래가 끊길겁니다." 헤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준호형의 시작전 화음연습. ^^ "나는 타잔,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