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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걸이형과 함께.. 명진이를 영국을 보내기 위해 영도 명진이집을 방문하신 교수님. 그리고 교수님을 보좌하는 두사람. 이상걸, 구경모. 교수님께서 명진이 아버님과 말씀을 나누시는 동안 상걸이형과 나는 태종대 산책로로 드라이브를 갔드랬다. 밤하늘이 참 아름답다. 상걸이형과의 데이트-_-는 해양대학교 안까지 이어졌다. 4년간 학교 다니면서 배 앞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 이게 처음이군. ㅎ 2005. 2. 1.
마틴을 찾아라! 진짜 마틴은 누구? 양산 통도사 출사 中에서... 2005. 1. 31.
설원을 가르며 photo by acaran 2005. 1. 25.
Nimbus 2005를 타고.. [ 이륙준비 ] [ 드디어 뜬다.. ] [ 가자 우리집으로.. ] photo by E.Y.Cha 2005. 1. 22.
연예인 X파일 연예인 X파일에 대한 기사를 보고 그게 무엇일까 궁금했고, 연예인 X파일을 보고 과연 사실일까 궁금했다. 기존에 떠돌던 소문들을 문서화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흥미거리는 충분한건가? 사실 여부를 떠나서 본인들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타격이겠지만 반면 연예인이라는 노출된 직업의 괴로움을 왠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은 사건이다. 새삼 누군가 나 자신을 평가한다면 어떤식으로 할까? 궁금해졌다. 노출증후군에 시달리며, 자만심이 강하고, 인간관계에 매달리는편. 여자밝히고, 술 좋아하며, 가난하게 자라 돈이라면 물불안가림. 너무 자기비하인가? 2005. 1. 21.
눈 내린 날 아침에 문자소리에 눈을 떠보니, 우리 동네가 이렇게 변해있었다. 참 보기 드문 장면이다. 2005. 1. 17.
경모가 만난 사람들 [대학교 동기들] 학부 동기회 잔쯕 기대하고 갔는데 몇 사람 안나왔다 -_- 근데 그덕에 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아 다음에 만나면, WoW 얘기는 더 이상 하지말자꾸나.. 정문이 [ 깜직이 왕초 정문이.. 사진 찍기를 디게 싫어하는 녀석 -_- ] 동재 우석이 승훈이 민정이 수진이 일권이 동준이 친구들.. 다음번엔 더 멋진 포즈로 부탁해~ ^^ 2005. 1. 17.
거짓말도 보여요 뻔히 눈에 보이는 거짓말 솔직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솔직하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하는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주는 거짓말 서로 즐겁자고 하는 거짓말 진실을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거짓말 진실이어야하는 거짓말 모두가 그렇게 거짓말의 홍수 속에 살고있다 이것은 거짓말이어야 하는 진실이다 2005. 1. 13.
영국에서 다니게 될 학교 대략 셋 정도로 좁혀지긴 했다. 학비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 중에선 괜찮은 학교들인 것 같다. *Malvern House 2000년도에 설립되어 영국의 언어학교들 중에선 깨끗하며-_-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 하기 좋은 위치이며 알아본 학교중에선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와따인 학교이다. (36주, 주당 15시간 수업에 1260파운드 ,한화로 약 260만원)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새 British Council과 ARELS인증을 받을 만큼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네. 이 학교는 홈피(http://www.malvernhouse.com/)에서 수업 장면을 웹캠으로 보여주기도 하나보다. *Oxford House College 1978년에 설립된 학교이며 인터넷.. 2005. 1. 11.
최근근황 당구도 지고, 스타도 지고.. 오늘은 날이 아닌갑다. 피곤하구나.... 집에 가서 일찍 쉬어야지. 퍼머 기념 거울 셀카 2005. 1. 10.
영국에서 생활하게 될 집 교수님이 조만간 계약하신다면서 보여주셨다. 아.. 진자 가긴 가는건가보다.. 라는 생각이 새삼 스친다. 2005. 1. 7.
동구형 오신 날 12월 18일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동구형 오셔서 종로빈대쩍에서 막걸리 한사바리 하던 날. 후광이 비친다. 궁용이, 동구형 오르삼 도형이형도 오셨당. 2005. 1. 7.
I made foreign friend, 마이클. 마이클과 함께 After 3 O'clock, Zzz... I met forign friend, 마이클 in Bar. (Nice to meet you 마이클! ^^) He is a bass player in his band, and he works in 허심청. I heard his song(it's a very good song, like TOTO ^^), and I introduced my song, Memories. I promise that I will meet him again. At that time, I will translation his lyrics to Korean. Hey 마이클, Do you see this Message??? If you can see this message, you.. 2005. 1. 5.
경모가 만난 사람들 [박경련 선생님] 어느새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신 박경련 선생님 선생님께선 새해라고 카드를 준비해 오셨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 한 줄 한 줄에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 박경련 선생님은 내 고1때 담임선생님이시다. 선생님 개인으로 보면, 학교에서 유일한 여선생님이셨으며, 우리반은 선생님 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담임을 맡은 반이었다 그래서 선생님이랑 우리는 조금 더 각별한가보다. 재연 세윤 재연이 집에서 먹은 냉채족발. 으흠.. 맛있다~ 2005. 1. 4.
첨단관 앞 외계인의 흔적 그들이 다녀갔다. 2005. 1. 3.
최근근황 (2004/12/23) 덧. D70도 셀카 가능! 2004. 12. 23.
경모가 만난 사람들 [국민학교 동창들] 승익 : 이녀석은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네.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개나리 아파트 아래 윗층에 살면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동고동락 해온 형제같은 친구 정래 유진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낸 탓에 친구들을 너무 못만나고 지냈다. 녀석들.. 왠일로 니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하노? 결혼하나? 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진다. 미안하구로. 덕분에 이번달 카드빚은 계속 늘어간다. 에 비벼먹는 밥. 인상적이었다. ㅋ 그리고 밤늦게 찾아갔던 나의 모교도. 2004. 12. 23.
경모가 만난 사람들 [고등학교 동창들] 세윤 재연 현권 제법 오래간만에 이 녀석들을 만났다. 아쉽게도 중국에 있는 유성이랑,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 쓰러져있다는 륜수는 안왔다. 이 녀석들을 만나면 항상 즐겁다. 그 이유는 순수해서라고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 다음주중에 학교를 한 번 찾아갈 생각이다. 옛날 우리들이 함께 모여 꿈을 키우며 공부하던 그 곳. 선생님들도 모두 안녕하시겠지? 2004. 12. 23.
너를 위한 기도 Part. II, 2001 너를 위한 기도 Part. II (Original), 2001 나의 모습 그대로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네가 원하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고싶어 무거운 짐은 버려 널 위해 나 여기 있으니 항상 이렇게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으니 지금 내리는비에 섞인 너의 눈물 마음 아파 가끔은 그렇게 널 그리워 하고 이젠 너무 커버린 나의 공허함에 혼자지쳐 때론 날 잊어갈까 두렵기도해 나의 사랑이 조금씩 커져갈 때 그런 모습자랑스럴 때 너의 빈자릴 내가 채워 영원히 함께일수 있다면 작은 기다림 너를 위한 시간들 모두다 네게 주고싶은 것뿐야 다른 걱정 하지마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걸... 널 사랑해. 이 곡을 이렇게 편곡해두고도 제대로 광고를 하지 않았더군. 한 번 써먹지 못했다는 얘기. 다음에 재녹음해서 세상 만방에 알리고 다.. 2004. 12. 22.
스타크래프트 한판으로 영어 끝장내기 [4] 성스러운 High Templar High Templar는 protoss중에서 고도의 정신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갖가지 magic을 보고 있으면 StarCraft에서 제일 화려한 unit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에 걸맞게 이름도 멋져야겠죠. 그래서 High Templar라고 붙였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하면, templar는 사전에 없는 신조어입니다. 하지만 temple(교회, 사원)은 다 아시죠. Templar는 여기서 착안하여 만든 단어입니다. 하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이 단어는 중세 이슬람 교도들로부터 예루살렘 성전을 지키려는 기독교 기사단을 생각하며 만든 단어입니다. 이 기사단은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했죠. 특히 거기에 high를 붙여 수준 높은 고등(高等)기사의 뜻처.. 2004. 12. 18.
2년만에 [ 파도소리 두 번째 창작곡 음반 『선물』 中 2년만에 ] 2년 만에 작사/곡/편곡 구경모 노래 다같이 (최문성) 나 혼자선 해결할 수 없는 일 큰 꿈을 안고 지내온 시간 (박은미) 답답한 마음 만으로 고민 해야 했던 2년 동안 (안성환) 작은 희망만으론 행복 할 수 없다했지 결국 같은 길을 가고 있지만 (서연옥) 내 안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난 항상 느끼지 (조은우/이준호) 자릴 박차고 일어나보렴 (박정민) 널 부르는 그 어두운 곳을 향해 (김형진/김종학) 외로움속에 울먹일지라도 (김민호/김종학) 그 끝이 절망이 되진 않을꺼야 (박호근) 같이 손을 잡고 희망 있는 곳으로 내 작은 몸부림을 서로가 느낄 수 있게 (라소명) 원한일 이룰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게 서로의 눈빛 마주치는거야 (김두용/.. 2004. 12. 14.
소주 한 잔의 여유 2004. 12. 12.
의미 없는 사랑 아침에 서랍을 뒤적거리다 의미없는 사랑의 원 가사를 찾았다. 새삼스레 옛날 생각도 나고, 내 나름대로의 기록이기도 하고 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가사를 챙겨왔다.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참 공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다. 옛 가사들 중에 좋은 것들 몇개 추려보려고 다 훑어 봐도 내용이 전부 제도로부터의 탈피, 억압에 대한 해방, 반항. 뭐 그런 내용이더라고. 참.. 남들은 그시절이 그립다지만, 적어도 아직은 돌아가기 싫구나. 의미 없는 사랑 - '98 우연한 만남으로 널 사랑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헤어진후로 이별의 슬픈 마음만으로 지금까지 잘 견뎌 왔지만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두려워 난 수화기를 들까 망설였어 눈물이 흐르고 가다 멈췄어 할 말이 없었어 생각나지 않았어 너와 다시 만날 수 없음을 난 슬.. 2004. 12. 10.
빛으로 쓰는 내이름 석자 2004. 12. 9.
[2004] 멜론 디지털싱글 'memories..' 듣기 링크; https://soundcloud.com/martinblog/memories ---------------------------------------------------------- 곡명 : Memories.. 뮤지션 : KMartin (구경모) 멜론 인디즈 추천싱글 3회차 수록 (2004년 12월) ---------------------------------------------------------- Memories.. - 98년 발표된 '의미없는 사랑' 이후 '너를 위한 기도'를 거쳐 KMartin표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곡 - 서정적인 멜로디에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담아 표현 [ 곡의 감상 ]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 .. 2004. 12. 8.
번호판 인식기 짱구를 아무리 굴려봐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무엇인가가 튀어 나오지 않는 것은, 내 머리의 한계일까? 현상을 너무나도 좁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며칠째 20여장의 이미지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답이 없다. 답답하다. 2004. 12. 8.
마음의 여유 속이다 시원하다. 덕분에 잠도 푹 자고, 등교길에는 사진도 좀 찍었다. 하늘은 어찌나도 높고 푸른지. 누가 이 하늘을 겨울의 하늘이라 하겠는가. 감기가 걸려도 행복하고, 지나가던 양아치 쉑이 내앞에 침을 퉥 뱉어도 행복하구나. (변태 -_-;;) 바야흐로 행복의 시대가 도래하는구나아~ 돈벌러 가야쥐. 휘릭! 200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