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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 104기 훈련동영상 / 6. 망해봉 행군 처음, 그렇게 힘들었던 망해봉 행군이, 훈련을 마칠 무렵, 뒷동산 오르듯 쉽게 느껴지는 것. 그것이 나름 훈련의 성과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편지의 추억. 아! 지금도 생생하도다.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OCS 104기 훈련동영상 / 5. 야비(야간 비상 훈련) 지독하게 울려대던 싸이렌.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유서. 어느새 그것들마저 추억이 된 지금.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OCS 104기 훈련동영상 / 4. 옥포만 의식 여기 옥포만의 차가운 물속에, 우리가 가진 이기심과 자만심을 모조리 버리고, 나는 새사람이 된다.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OCS 104기 훈련동영상 / 3. 진수식 처음 건조된 배를 바다에 띄우는 의식을 진수식이라 한다. 진수식 이후에는 빈 배에 각종 장비들과, 사람들이 가득차게 된다. 우리가 훈련을 시작하는 첫 발 또한, 진수식으로 시작한다. 우리에게 진수식은 고달픈 체력검정 그 이상이다.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OCS 104기 훈련동영상 / 2. 첫 식사 그리고 .. 가입교. 군에 들어와서 먹는 첫 식사, 보급품 수령, 그리고,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온 후보생들을 위한 이발. (자막 누가쓴거야 -_-;;)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OCS 104기 훈련동영상 / 1. 입영 느즈막히 올려보는 그시절 훈련 동영상 동영상 by 학술정보관 2009. 2. 10.
넥스트 신보 구입, 6집이라 666이냐? 넥스트 신보 쇼케이스가 있었다는 소리를 들은게 언제인지. 그리고 음반 가게를 몇 번이나 찾았는데. 음반가게 주인아저씨가 N.EX.T를 매번 "낵스트"로 검색해놓고는 안나왔다고 그랬다는 사실을 어제서야 알았다. 쳇! 진작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건데 -_-; 근데 이게 뭐냐? 666? 6집이라고 666 이면, 7집면 쓰리쎄븐 777이냐? 마왕! 어쩌라는거야! 그래도, 중딩시절 매번 그리고 놀던 넥스트의 로고와 불사조는 낯익어 좋다. 꼭, 넥스트 The BEING 음반을 살 때의 그런 기분. 기쁜 마음으로 음반 포장을 뜯었다. 근데 이게 뭐냐? 모든 페이지가 낙서? 아무리 사람들이 시디를 안사도 그렇지, 자켓에 이렇게 낙서를 해두면 어떻게해! 마왕! 어쩌라는거야! 넥스트의 기존 음반들을 생각하면, 신해철의 낙서들.. 2009. 2. 7.
마틴, 기술연구소 이름으로 신문에 나오다 가운데 검은 근무복이 마틴입니다. 해군 정비창기술硏 '기술개발' 성과 (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기술연구소(소장 이용하 중령)가 해군 내 각종 무기체계를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정비해 첨단장비 정비능력은 향상시키고 국방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국형 구축함에서 운용중인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30㎜ 골키퍼 기관포 윤활유 공급장치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함정에 탑재된 구형 외국산 모니터를 최신 국산 모니터로 교체하는 등 35건의 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연구해 약 25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이 연구소는 최첨단 장비 및 무기체계를 본격 탑재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29건의 정비기술을 자체 개발한 것.. 2009. 1. 28.
인사성이 너무 밝아서 생긴 에피소드 어려서부터, 일단 아는 얼굴이면 꾸벅~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덕에 인사성이 밝은 것으로 동네에서 유명했던 나. 인사성이 밝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방법중 가장 손쉽고도 의미있는 방법이 아닐까.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심하게 밝아서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루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플랫폼 의자에 앉아 있는데(서면역이었던 것으로 기억됨) 낯익은 아저씨가 걸어와서는 내 옆자리로 와서 앉는 것이었다. 반갑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네고 나서야 그분이 . . . . 지하철에서 매달 업종을 바꾸어가며 물건을 파는 잡상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핳하하하하 2009. 1. 25.
신년특집. 연극 관람. "바쁘다 바뻐" 2009년 첫 연극 관람. 작년 끝무렵에 본 뮤지컬 "Love is.."와 같이 구매했던 연극 티켓. 사연인즉슨, 불우이웃돕기 만원! 을 하면, Love is..나 바쁘다 바뻐.. 를 공짜로 볼 수 있다기에, 2만원을 후원하고 보게 된 것인데(한 편당 만원씩 주고 본 셈이다.), Love is..도 참 재미있었지만, 이 연극은 정말 바쁘고, 재미있는 그런 연극이었다. 만담을 방불케하는 빠른 대화와 퍼포먼스, 댄스공연에 버금가는 빠른 몸놀림, 개콘을 능가하는 유머와,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라인까지.. 어머니 모시고 한 번 더 보고싶은 그런 연극이었달까. 부산에는, 문화생활 접하기 참 힘들다고 투덜거리기만 했었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다보니,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참 많더라. 열악한 .. 2009. 1. 18.
"SoaS" - K. Martin 2009년 마틴의 파격 변신!!! 신곡 'SoaS'와 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SoaS (The Son of a Spade)" Music Mideo, K. Martin, 2009 ※ 이 뮤직비디오는 대니 보일의 영화 '28일 후'를 편집하여 제작하였습니다. Music Produced by Mocha Written & Composed by Mocha Arranged by Mocha Music Video Original "28 Days Later.." of Daniel Boyle Edited by K. Martin 2009. 1. 9.
연말 특집 뮤지컬 관람 : Love is... 1년여만에 찾은 소극장. 그리고, 재미난 뮤지컬 Love is... 멜로만화가 그리고 싶은 3류 무협만화 작가가, 채팅을 통해 만난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게되고, 벙개자리에 후배를 대신 내보내게 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담은 뮤지컬. 남녀 듀엣곡에서 남녀 가사가 다르게 오버랩 되는 바람에 조금 산만했던 것과, 반주의 음질이 많이 좋지 않았던 점만 제외하고는 배우들의 연기도, 노래솜씨도, 스토리도 정말 재미있었던 소극장 뮤지컬. 게다가 일인 10,000원이라는 초특가의 가격을 고려할 때, 최고의 뮤지컬이라 찬사를 보내고 싶은 마음. ★★★★ 덧. 묵성 언제 거기 들어가 계셨습니까? 2008. 12. 30.
THE STORY OF LONDON 1년간의 런던 생활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것은, 내 영혼의 안식처였던 The Spice of Life 라는 이름의 재즈바. 2년 뒤 다시 찾은 런던에서, 또다른 사람들과 함께한 공연. 즐거웠습니다. [ 관련 글 목록 ] [ 런던에서의 문화생활 ] 1편. 음악이야기 - Part. II 노래하고 연주하기 "My Most Memorable Experience in My London Life" "How about 'K'??" at Jazzbar :: 9th, AUG, 2005 Martin - Brilliant Drummer :: 12th, July, 2005 런던, 그리운 품으로. 덧. 이 날, 재즈바를 찾은 두 한국인 여행객과 이야기를 하던 중, 그들이 여행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008. 12. 15.
내 곡이 표절? 아니 이건 몽땅 배낀거잖어?! 옆에 앉아있던 친구녀석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흥얼거리고 있었다. 무슨 곡을 듣는지 귀를 귀울였는데, 아직 편곡 작업도 하지 않는 뜨끈뜨끈한 나의 새 곡. 순간,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전에 우연히 들었던 곡을 내가 만든 곡인양 착각한 것인가 싶어, 친구녀석의 이어폰을 냅따 빼앗아 내 귀에 꼽았다. 그때 나는, 가사도, 음계도 단 하나 다른 부분이 없이 나의 곡과 똑같은 곡을 듣고 있었다. 단, 다른 것이라고는 내가 생각하는 편곡, 템포가 다른 곡이었을 뿐. 누구의 곡이냐고 물었다. 015B의 옛 음반이라고 했다. 들어본적이 없는 곡이 내 곡이라니. 가사도 멜로디도 100% 같은 곡을, 나는 그 곡을 내곡이라고 여기고 있었던 것인가? 나는 인정할 수가 없었다. 산문형태로 가사를 쓴 뒤, 가사로 사용하.. 2008. 12. 14.
기술연구소, 우리도 군인?! 연구에 몰두하다보면, 가끔은 내가 군인인지 연구원인지 헤깔릴때가 있기도 하지. 그러나, 화생방, 사격. 그래도 할건 다하는 우리는 군인! @photo with 동훈 2008. 12. 1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보는 삶의 미학 우리들의 삶도 역시, 가위바위보로 시작한다. 어떤 부모 사이에서,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는지에 따라 술래가 될지 아닐지 결정이 된다. 가난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 가난은 되물림이 되지만, 능력은 그사람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기 마련이다. 술래를 툭!치고 달려가는 아이들을 내 빠른 발로 땅을 박차고 달려나가 그들을 잡아내면 상황 역전. 가끔은 그들의 실수를 밟고 올라가기도 하고, 움직였다고 생때를 쓰기도 하고, 또 때로는 술래가 하기 싫다며 집에 가버리기도 한다. 가끔 운이 좋으면, 좋은 친구를 만나 또는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아이를 만나, 살짝 술래를 바꿀 수도 있다. 2008. 11. 23.
아내가 결혼했다, 상황역전에서 오는 거부감? 0. 영화 밖 이야기 영화를 보는 내내, 뒷자리의 뭐가그리 즐거운지 히히덕거리며 웃고있었다. 영화가 끝이나고, 앞에 있던 중년의 남자는 씹할놈들! 이라는 욕을 남겼다. 나는 그리고 내 여친님은 재미있게 본 영화를 폄하하는 것에 한 번, 영화를 영화로 보지 않는 모습에 한 번씩 마음이 상했다. - 이하 스포일러 있음 - 1. 영화에서 부터 썩 깔끔한 내용(소재 자체가)은 아니지만, 분명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부분부분 외설적인 이야기들도, 썩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고 연인간의 즐거운 대화들로 들렸다. 특히 섹스를 표현하는 여러 단어/은어들과 서로가 생각하는 성적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또 다른 단어는 없는지, 나의 판타지는 무엇인지 괜스레 생각해보게 했다. - 주인아(손예진 분)의 판타.. 2008. 11. 9.
등 뒤로 하는 고백 등 뒤로 하는 고백, K. Martin, 2008 등 뒤로 하는 고백 글. Siesta 곡/편곡. Mocha 난 그때가 아니면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았어 사랑한다 했었지만 사랑을 알지 못했고 어렸으니까 후회할거라 했지만 미련 없다고 했지 우린 서로 그렇게 다른 이별을 해야 했어 안녕 이제야 나 알게 됐어 깊었던 네 눈물을 되돌릴 순 없지만, 나 후회하고 있다 말하면 돌아봐줄래 그리움 아래 다시 쓰여진 기억 모두 나만의 것일까 난 두려워 너의 기억속에 나는 점점 더 희미해져만가는데 그 시절 부족했던 나의 사랑 그만큼은 더 아파 해야만 하는건지 끝도 없는 미련과 힘 없는 그 추억들로 널 놓지못하고 이제 눈을 감아야 너의 모습 볼 수 있다는 것이 혼자만의 이별이 날 더 힘들게해 깊었던 네 눈물을 되돌릴 순 없.. 2008. 10. 4.
싸이월드 스킨(커플배경) 만들기 memories.. 가 싸이 BGM으로 등록될 무렵 다시 시작했던 싸이[마틴 싸이월드 홈 구경하기]이지만, 사실 나는 워낙 블로그 관리에 열심이라 싸이는 그냥 보존만 하고 있었는데, 요즘, 한참 커플배경 만들기에 푸욱 재미들려 있다. 요고요고 참말로 재미있다. 싸이 화면 전체에 가득 담을 사진을 포토샵으로 마련하여 배경으로 깔고, 그 위에다, 각종 테두리, 사진틀, 스티커, 글상자 등을 꾸며 넣는다. 한달에 무려 도토리 20개, 석달이면 25개를 지불해야 하고, 게다가 커플배경으로 할라치면 그 두 배인 50개, 무려 5,0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 기간동안 마음만은 뿌듯..한 것이 참 희한한 매력이 있다. 스킨을 만들고나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도 있는데, 문득 거기에서 착안을 한 것이, 지금 제.. 2008. 9. 29.
기숙사 들어가던 날, 그날의 기록 2008년 8월 1일. 3개월간의 초군반 교육을 마치고 실무에 나오는 순간. BOQ가 꽉꽉 차 있어서, 장교기숙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게 된다. 처음 들어갔던 방은, 당최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 했다. 두 번째 고른 방은 위에 보는 것 처럼 나름 깔끔하게 정돈(?)된 듯한, 느낌이 좋은 방이었다. 짐을 풀고 일단 부산으로 내려왔다. 8월 3일. 달콤한 주말을 보내고 기숙사에 도착했을 때, 같이 지낼줄 알았던 룸메이트가 방을 이미 뺀 뒤였다. 덕분에, 나는 운 좋게도 첫날부터 혼자 방을 쓰게 되었다. 대청소를 하리라! 마음먹고 장장 두시간에 걸쳐 먼지와의 사투를 벌였다. 일단 책상위에 있던 쓰레기들과 물통들을 버리고, 짐을 한쪽으로 옮긴 뒤 바닥청소를 위해 침대를 들었다. 그리고는 내 짐들을 풀.. 2008. 9. 25.
다대포 조개구이 먹으러 가다!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 조개 1번지 와~ 맛나는 가리비다! 15,000원 정도면 두 사람이 가서, 피조개, 키조개, 백합, 가리비 등을 맘껏 먹을 수 있고, 후식으로 맛있는 라면도(2000원이던가?) 먹을 수 있다. 해산물엔 쏘주가 제격이지만서도, 부드러운 청하도 기가 막히다. 아~ 생각난다. 오늘밤, 조개구이에 소주 한 잔. 2008. 9. 22.
서태지 8집과 음반가게 2007년 신해철의 JAZZ음반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뜸했던 CD 구매의 욕구가, 대장의 8집 음반 발매로 불이 붙었다. 시디를 사서 앨범 자켓만을 확인하고는 다시 고스란히 모셔두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음악은 이미 MP3 로 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TAPE이 나오기만을, CD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디오 가게에서 예매씩이나 해두며 구매를 하곤 했는데, 요즘엔 CD구매시 대게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멜론이니 도시락이니 하는 사이트에서 얼마를 주고 다운을 받아 들어버리곤 하니, 그런 설레임이 없어진것은 단지 내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고보면, CD를 파는 가게도 요샌 흔치 않은데, 다행히 남포동의 길가에 반가운 레코드 가게를 만났다. DVD 할인 코너.. 2008. 9. 20.
사직야구장, 그곳에 가다. 본격적으로 가을야구를 향한 질주를 하고 있는 롯데! 올림픽의 영향이라고만 하기엔 좀 그렇고, 롯데가 잘하니 야구계가 산다는 식의 공식은 좀 더 아닌 것 같고, 롯데 선수만 야구선수가 아니고, 롯데 팬만 야구 팬이 아니지만, 어째 요즘 분위기는 정말 롯데의 잔치 / 롯데를 위한 야구인 것 같아. 최고다 최고! 꺄악! 모든 운동경기, 공연 등이 그렇지만, 역시 현장감이라는 것은 경기, 공연 그 이상의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래, 좀 더 시원해지면 더 자주 보러갈테다 다짐을 해본다. 전광판에 얼굴을 드러낸 우리 두사람 ^^v (짜잔~ 합성입니다.) 전기구이 통닭과 시원한 맥주 한 캔, 대호의 샤방샤방 엉덩이와 하늘을 가르는 가르시아의 홈런, 그리고 경기 이후에 먹는 주문진 막국수와 천년약속의 맛! (캬~.. 2008. 9. 15.
A0 사이즈 폼보드 액자 만들기 2008년 8월 19일은 조선미양과 사랑한지 500일 되는 날. 선물로 조그마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일이 커져버렸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사진 인화 사이트 스냅스에서는 대형출력을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에 해주고 있다. 대형 인화 보다도 탐나는 것이 바로 액자와 폼보드인데... 나름 며칠 밤을 새가며 사진을 편집한 다음, 멋지게 벽에 걸 수 있도록 폼보드 인화를 주문했으나, 주문상의 부주의로 사진만 덜렁 와버린 것이다. -_-;;;; 그리하여 대대적인 폼보드 액자만들기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01 택배로 날아온 A0사이즈의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하늘색 원통에 이뿌게 말려서 배달왔다. #02 폼보드 전지가 A0사이즈의 사진보다 크기가 작은 덕에, 두 장의 폼보드를 이어 사진 크기에 맞는 액자의 뒷.. 2008. 9. 4.
블로그 재오픈 안부인사 오래간만의 포스팅. 겉으론 달라진게 별로 없지만, 그간 블로그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테터툴즈 클래식 버전을 쓰면서, 보안성의 문제 때문에 자주 홈페이지가 다운 되는 아픔을 겪다가 결국 초토화된 블로그를 보지 못하고, 블로그 오픈 47개월만에 처음으로 블로그 문을 닫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틴 블로그는, 테터툴즈 클래식 버전에서 테터툴즈 1.1.X 버전으로 갈아탄 후, 다시 텍스큐브로 환경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 자세한 업그레이드 정보 ] 스킨도 새로 만들고, 프로필 작성도 다시 하고, 해야할 일들이 아직 남았지만, 어설픈 모습으로나마 다시 문을 엽니다. 마틴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지게 되살아나는 마틴블로그의 모습 기대해 주십시오. + 2008년 9월.. 2008. 9. 4.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한 사람을 아무리 사랑해도, 때로는 그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다해도... 그래도 어느 순간은 내리는 눈이나 바람이나, 담 밑에 핀 꽃이나... 그런게 더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게 사랑보다 더 천국일 때가 있다는 것. 나, 느끼거든요? 설령 우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럼 많이 슬프고 쓸쓸하겠지만 또 남아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지나가는 봄볕인거고. 세상 끝까지 당신을 사랑할게예요, 라고 한다면... 그건 너무 힘든 고통이니까 난 사절하고 싶어요..." , 이도우 내 생의 첫 연애소설. 왠지 나의 이야기인 것 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다가, 사랑하는 그녀가 생각이 나다가, 다시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 속이 상했다가, 그들을 보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응원하기도 하다가, 어느새.. 2008. 6. 28.
OCS 104기 훈련과정을 담은 지환식 PHOTO SHOW OCS 104기 PHOTO SHOW, 영상프린스 1호점, 2008 해군 OCS 104기, 장교교육대대 60일간의 훈련 과정을 담음 [ 목차 ] 00 오프닝 : 임관 전야 01 입영 02 진수식 03 입교식 04 복종 05 새로운 시도 : 해군 해병대 통합교육 06 옥포만 의식 07 2주간의 짧은 만남 : 해병대 이교 08 야간 비상 및 수면 제한 훈련 09 군인이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 유서 10 필사즉생 필생즉사, 야전교육대 11 천자봉행군 12 비와 우리의 이야기, 군기훈련 13 해군으로서의 자부심, 전투수영 및 IBS 14 선배님과의 만남 15 엔딩 16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17 사은 제작 : 영상프린스 1호점 (팀장 : 구경모) 훈련 막바지, 2주간 하루 2시간씩 자면서 만든 작품. 함께 훈련.. 2008.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