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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센터에서.. 매일 아침. 테터센터의 글들을 한바퀴 돌며 검색하다보면, 내가, 하루를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는, 이런 저런, 힘을 얻는다. 오늘 본 멋진 구절 한 마디. "자신의 재능보다 탁월한 상품은 없다."
[펌] [킹콩]은 암컷이다 사실 킹콩은 암컷이었던 것이다. 작고 연약함이란 모성애를 불러일으킨다. 막 태어난 새끼의 불완전한 모습,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가벼운 어떤 것 앤이라는 존재를 통해 킹콩의 내부에 존재하던 모성애를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바로 그 모성애가 킹콩이 앤에게 보이는 집작의 근거가 된다. 유병서 2005년 피터잭슨이 리메이크한 영화 [킹콩]은 할리우드 대작이다. 원래 할리우드 대작이란 스펙타클과 해피엔딩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서 해피엔딩이란 ‘승리’와 연결되어 있다. 싸움의 대상이 ‘자연’이든 ‘미개인’이든 ‘유색인종’ 이든, 아니면 ‘여성’이든, 할리우드 영화는 하여간 ‘승리’하게 되어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영화 [킹콩]은 이런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공식에 약간 어긋나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영화는 ‘승리’하지..
[펌] 꼭지점 댄스 따라하기 꼭지점 댄스가 재미나긴 하지만, 이면에 숨은 몇몇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야 할 것 같아 같이 퍼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3월 1일 앙골라전에서 붉은악마와 축구팬들은 SK 연고 이전 규탄 시위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도 부천 SK 구단을 지지하고 응원하던 팬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야반도주한 SK 구단의 행태가 잘못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시위입니다. 지난 두달간 재미나게 보셨던 국가대표 경기는 대부분 "국내파" 선수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국내파란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말합니다. K-리그의 수준이 낮은 것처럼 험담하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K-리그의 수준은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감독과 행정 담당자들이 삽질을 하는 편이지요. 어쨌든 이런 K-리그가 살기 위해서는 관중이..
윤석사, 차석사.. 졸업 축하하네. by acaran 연구실 후배녀석들 졸업식 그러고보니 나는 작년에도 그놈의 전문연구요원 시험 때문에 졸업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올해도 그렇군. 아쉬운 마음에 녀석들과 나란히 한 컷. 차라리 그 시험을 안치고 졸업식에 참석했으면.. 내 인생이 이렇게 변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잡생각을 잠시 했다. 우짜겠노 이미 지난 일인것을... 쿨럭. 그나저나 난 언제 졸업하나???????
내가 불안한 이유 내가 불안한 이유는 단지, 내가 불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재. 부산땅을 밟다. 런던에서 만난 내 친구 영재. 녀석이 부산에 내려왔다. 회를 쏘겠노라 큰소리 쳤건만 자금난의 압박으로 도리어 내가 술을 얻어먹는 형상이라니. 쪽팔리지만, 그 또한 친구니까 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_- (애써 변명....) 여하튼, 그렇게 그렇게 녀석의 부산여행은 끝이났다. 사진은 둘째날 아침, 달맞이고개의 찜질방에서 나오면서 ... 이다.
비상 (원곡. 임재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최근근황 :: 2006년 2월 16일 photo by 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