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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360

노무현 대통령, 한 번 더 해주세요! 당최 대선이 낼모레인데, 누구를 뽑아야할지 정할수가 없다. 문제는, 뽑을 사람이 없다는 것 보다도, 현재 대통령 보다 나은 사람이 없다는 것! 이것이 더 큰 문제다. 노대통령께 묻고싶다.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 누구를 뽑아야 노대통령이 만들어가던 대한민국을, 노대통령이 변화시켜가던 대한민국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까? 대선에 한 번 나와주시지 그랬습니까? 6월 2일 오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1세기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노무현 대통령의 강연 동영상 (약 4시간 분량) 도움도 안되면서 욕이나 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편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소서! 그나저나, 진짜 누구를 뽑아야하나? 2007. 12. 17.
오래달리기 8' 36" ↓ 7' 47" ↓ 7' 42" (체력 회복속도 빨라짐) . . . ↓ 6' 08" 작년에 처음 뛰었을 때 보다 많이 좋다. 10Kg이라는 살덩이를 몸에 더 달고 뛴 것 치고는 고무적인 일이랄까. 열심히. 달려야한다. 2007. 12. 14.
음악하는 사람들은 절대 보지말아야 할 영화, 어거스트 러쉬 언젠가, 내가 음악인으로써의 꿈을 접고 컴퓨터공학도로써의 길을 가게 된 계기가, 우연히 타고난 재능이 너무 뛰어난 친구를 보았는데, 노력도 나보다 스무배는 더 하던 모습을 보고 나서였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던가? 혹자는 어거스트 러쉬가 음악영화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음악이야기라기 보다는 고아로 버려진 아이, 그 아이 부모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그들의 극적인 상봉을 그린 휴먼드라마에 가깝다고 본다. 음악은 그 매개일 뿐. 기타를 처음 만져보고 박자를 맞춰 뚝딱(진짜 기타를 두들긴다)거리는 것이 며칠 아니 몇시간, 아니 몇분새 핑거스타일의 연주주법이 되어진다면 말 다했지. 또, 교회에서 만난 꼬마아이에게 피아노의 계명을 배운 뒤 악보를 그려내고,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해내며, 줄리어드에서 며칠 .. 2007. 12. 10.
TIP) 마트에서 내입맛에 맛는 와인 고르는 법!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그 중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바로 대형 마트. 매일 마실 수 있는 와인과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날 마시는 와인을 대형 마트의 와인 코너 바이어들에게 직접 추천받았다. [홈에버] Daily Wine 1 골드바인 크림 콩코드 콩코드 품종에 솔잎, 구운 맥아 등에서 추출한 멘톨을 첨가한 스위트 와인으로 크림이 녹아 있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불고기, 갈비, 매운탕 등 우리나라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 원산지는 미국. 750ml, 7천9백원. 2 아모르 ‘사랑’이라는 이름의 칠레 스위트 와인의 대명사로 꼽힌다. 입 안 가득 달콤함이 감돌아 여성들이 다과와 곁들여 가볍게 마시기에 좋다. 치즈, 케이크와 궁합이 잘 .. 2007. 11. 23.
그 부모에 그 자식 (그 나물에 그 밥) 모학원에서의 일이다. A라는 모중학교 3학년 학생은 수업을 빼먹기 일쑤이고, 수업 시작 전에 꼭 담배를 한까치 피고 들어오는 녀석이다. 하루는 수업에 안들어왔길래 선생님은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어머니라는 사람은 "우리애한테 수업 시간 적어줬어요?" 묻더란다. "(공손하게) 수업시간 언제라고 말해주면 되지 그걸 적어줘야 압니까?" 되물었더니 자기자식은 그렇게 해야 기억을 한다면서 다음부터는 꼭 적어주고, 애가 수업에 들어오면 들어왔다고, 안들어오면 안들어온다고 어머니 아버지께 각각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더란다. 그렇게 어이 없는 사건이 시작되었다. 한번은, 애가 수업을 안들어왔다는 전화를 하던 중에, 다음주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새 책이 있으니 학원에 보내려면 꼭 사서 챙겨 보내라고 책이름과 출판사.. 2007. 11. 22.
11월 18일 송유성 양미애 결혼식 너도 가는구나. 축하한다. 내 친구. 언제봐도 즐거운 결혼식 축가영상 2탄 -------------------------- 그리고, 우리끼리 뒷풀이 ^^* -------------------------- 2007.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