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04 그 부모에 그 자식 (그 나물에 그 밥) 모학원에서의 일이다. A라는 모중학교 3학년 학생은 수업을 빼먹기 일쑤이고, 수업 시작 전에 꼭 담배를 한까치 피고 들어오는 녀석이다. 하루는 수업에 안들어왔길래 선생님은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어머니라는 사람은 "우리애한테 수업 시간 적어줬어요?" 묻더란다. "(공손하게) 수업시간 언제라고 말해주면 되지 그걸 적어줘야 압니까?" 되물었더니 자기자식은 그렇게 해야 기억을 한다면서 다음부터는 꼭 적어주고, 애가 수업에 들어오면 들어왔다고, 안들어오면 안들어온다고 어머니 아버지께 각각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더란다. 그렇게 어이 없는 사건이 시작되었다. 한번은, 애가 수업을 안들어왔다는 전화를 하던 중에, 다음주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새 책이 있으니 학원에 보내려면 꼭 사서 챙겨 보내라고 책이름과 출판사.. 2007. 11. 22. 11월 18일 송유성 양미애 결혼식 너도 가는구나. 축하한다. 내 친구. 언제봐도 즐거운 결혼식 축가영상 2탄 -------------------------- 그리고, 우리끼리 뒷풀이 ^^* -------------------------- 2007. 11. 22. 수동태 구문 아래 표현들은 수동태지만 동작의 행위자를 "by + 목적격"이 아닌 다른 전치사를 쓰는 경우이다. 관련될 때는 "in", 만족으로 가득 차있으면 "with", 놀람에는 "at", 알려지는 것에는 "to", 만들어지면 "of"와 같은 식으로 의미와 형태를 통째로 기억하자. be involved in ~에 관련되다 be satisfied with ~에 만족하다 be filled with ~로 가득 차 있다 be surprised at ~에 놀라다 be known to ~에게 알려져 있다 be made of ~로 만들어지다 출처 : 뉴토익이 가벼워지는 토마토 BASIC 2007. 11. 20. 신종 택시 사기 어젯밤. 여친님께 일어난 일이다. 택시를 타고 집 앞에서 내리면서, 요금이 6천 몇백원 나왔길래 만원짜리 한 장을 지갑에서 꺼내 들고 있다가, 내리면서 택시기사에게 건네고는 잔돈을 받기위해 빼꼼히 차안에 고개를 들이밀었다. 조폭같이 생긴 기사양반이 말한다. "아니 이 아가씨 안되겠네, 왜 천원자리를 주고 난리야. 확인 안했으면 동네방네 다니면서 소리 지르고 다닐 뻔 했네" '그럴리가 없는데..' 갸우뚱 하며, 무서운 마음에 돌려주는 꼬깃꼬깃한 천원짜리를 받고는 새로 만원짜리를 꺼내 건넨다. 그리고 잔돈 3천 몇백원을 받아서 집에 일단 도착. 들어오자마자 지갑을 열어 놓고 돈 계산을 해보는데, 딱 9000원이 빈다. 아..... 이런 썅!!!!!.... 택시 번호 적어뒀는데 이걸 공개해 말어... -_-;.. 2007. 11. 15. 사직동 야구장 앞, 주문진 막국수 사직야구장 맞은편, 점심시간에 잘못 걸리면 두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그 곳. 주문진 막국수.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앉아서 편안하게 밥을 먹는게 눈치가 보일 정도이지만, 가끔은 여유롭게 막국수 한 그릇과 수육, 그리고 천년약속 한 병을 마셔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아! 먹고싶다. 2007. 11. 15. 동명사 vs. to 부정사 동명사와 to 부정사를 모두 취하는 동사 미팅에서 한 남자가 '너 나 좋아, 싫어?" 하더라! 그래서 '저쪽의 쟤가 더 좋아'라고 했지. 상대방이 좋다고 하기에 연애를 시작했고 계속하고 있어! 우~ 후~ LIKE LOVE HATE PREFER BEGIN START CONTINUE 동명사만 취하는 동사 동명사는 '~하던 일'이라는 과거적인 의미가 강해 이미 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제안하는 동사들이 대부분. FINISH QUIT GIVEUP AVOID POSTPONE DELAY DENY CONSIDER SUGGEST RECOMMEND ENJOY to 부정사만 취하는 동사 to 부정사는 '~할 일'이라는 미래적인 의미가 강해 앞으로 어떤 일을 계획하거나 바라는 동사들이 대부분 EXPECT WANT WISH PL.. 2007. 11. 15.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