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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날. 1월도 다갔구나. 2007년도 벌써 1/12이 지났다. 매번 지나고 나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할 일 많다고 툴툴거리기만 했지 정작 해둔건 별로 없는 것 같네. 강물이 흐르듯, 저렇게 슬로프를 타고 미끄러져 내리듯, 모든 일이 술술 알아서 흘러가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재미가 없으려나?
[M/V] 2007 NR-Lab 스키 뮤직비디오 in 무주 2007년 1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찍었던 영상들을 모아서,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한 편 제작. 곡명 : Firehouse - Overnight Sensation 마틴이 어디 나오는지 찾아 보세욤! ㅋㅋ (결정적 힌트) 메론바
벌칙, 인생의 쓴맛을 느끼다 교수님이 게임 벌칙으로 사용할 몇몇 것들을 사두셨다. 나의 임무는 그것들을 테스트 하는 일. 웃기다
월요일 같은 금요일 연구실 사람들과 무주에 다녀왔다. 보통 스키장 가면, 맑은 공기 덕분에 들었던 감기도 낳아서 오는데, 이번에는 건강하던 제가 심각한 독감에 걸려버렸다.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다. 꾸역꾸역 연구실에 와서는 골골 앓고 있는 중 -_- 놀러가서 아픈거라 어데 하소연 할데도 없고, 이렇게 내 일기장에만 끄적끄적. 요즘 감기, 병원가면 2주만에 회복되고, 약국가서 약사먹으면 보름만에 회복된다던데, 과연......... 덕분에, 살이나 쪼~옥 빠졌으면 좋겠다.
발걸음 (원곡. 에메랄드캐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사랑, 참 (원곡. 홍경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싱가폴 다녀오겠습니다. 학회 참석차 싱가폴 갑니다. 2007년 1월 9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1월 13일 토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유후~
노블레스 오블리제 간만에 가지는 학부 동기들과의 술자리. 친구들과의 대화중 어른들의 반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다들 술이 진득하게 된 다음이라 목소리가 커지는 덕분에 의견 조율은 안됐지만, 그들의 이야기 또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것이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어른이 어른으로 공경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손아래라고 해서 무턱대고 반말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식당에서, "야!", "어이"라고 부르는 행동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은 어른들이 생각이 있다면 그런 말들을 순화해서 "저기요", "이보게" 등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맞는 말이다. 서로서로 기분 좋게 충분히 지내기 위한 기본인거다. 반면, 내가 덧붙이고 싶었던 말은, 그래도 우리는 아랫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