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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신보 구입, 6집이라 666이냐? 넥스트 신보 쇼케이스가 있었다는 소리를 들은게 언제인지. 그리고 음반 가게를 몇 번이나 찾았는데. 음반가게 주인아저씨가 N.EX.T를 매번 "낵스트"로 검색해놓고는 안나왔다고 그랬다는 사실을 어제서야 알았다. 쳇! 진작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건데 -_-; 근데 이게 뭐냐? 666? 6집이라고 666 이면, 7집면 쓰리쎄븐 777이냐? 마왕! 어쩌라는거야! 그래도, 중딩시절 매번 그리고 놀던 넥스트의 로고와 불사조는 낯익어 좋다. 꼭, 넥스트 The BEING 음반을 살 때의 그런 기분. 기쁜 마음으로 음반 포장을 뜯었다. 근데 이게 뭐냐? 모든 페이지가 낙서? 아무리 사람들이 시디를 안사도 그렇지, 자켓에 이렇게 낙서를 해두면 어떻게해! 마왕! 어쩌라는거야! 넥스트의 기존 음반들을 생각하면, 신해철의 낙서들.. 2009. 2. 7.
마틴, 기술연구소 이름으로 신문에 나오다 가운데 검은 근무복이 마틴입니다. 해군 정비창기술硏 '기술개발' 성과 (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기술연구소(소장 이용하 중령)가 해군 내 각종 무기체계를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정비해 첨단장비 정비능력은 향상시키고 국방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국형 구축함에서 운용중인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30㎜ 골키퍼 기관포 윤활유 공급장치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함정에 탑재된 구형 외국산 모니터를 최신 국산 모니터로 교체하는 등 35건의 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연구해 약 25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이 연구소는 최첨단 장비 및 무기체계를 본격 탑재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29건의 정비기술을 자체 개발한 것.. 2009. 1. 28.
인사성이 너무 밝아서 생긴 에피소드 어려서부터, 일단 아는 얼굴이면 꾸벅~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덕에 인사성이 밝은 것으로 동네에서 유명했던 나. 인사성이 밝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방법중 가장 손쉽고도 의미있는 방법이 아닐까.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심하게 밝아서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하루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플랫폼 의자에 앉아 있는데(서면역이었던 것으로 기억됨) 낯익은 아저씨가 걸어와서는 내 옆자리로 와서 앉는 것이었다. 반갑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네고 나서야 그분이 . . . . 지하철에서 매달 업종을 바꾸어가며 물건을 파는 잡상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핳하하하하 2009. 1. 25.
신년특집. 연극 관람. "바쁘다 바뻐" 2009년 첫 연극 관람. 작년 끝무렵에 본 뮤지컬 "Love is.."와 같이 구매했던 연극 티켓. 사연인즉슨, 불우이웃돕기 만원! 을 하면, Love is..나 바쁘다 바뻐.. 를 공짜로 볼 수 있다기에, 2만원을 후원하고 보게 된 것인데(한 편당 만원씩 주고 본 셈이다.), Love is..도 참 재미있었지만, 이 연극은 정말 바쁘고, 재미있는 그런 연극이었다. 만담을 방불케하는 빠른 대화와 퍼포먼스, 댄스공연에 버금가는 빠른 몸놀림, 개콘을 능가하는 유머와,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라인까지.. 어머니 모시고 한 번 더 보고싶은 그런 연극이었달까. 부산에는, 문화생활 접하기 참 힘들다고 투덜거리기만 했었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다보니,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참 많더라. 열악한 .. 2009. 1. 18.
"SoaS" - K. Martin 2009년 마틴의 파격 변신!!! 신곡 'SoaS'와 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SoaS (The Son of a Spade)" Music Mideo, K. Martin, 2009 ※ 이 뮤직비디오는 대니 보일의 영화 '28일 후'를 편집하여 제작하였습니다. Music Produced by Mocha Written & Composed by Mocha Arranged by Mocha Music Video Original "28 Days Later.." of Daniel Boyle Edited by K. Martin 2009. 1. 9.
연말 특집 뮤지컬 관람 : Love is... 1년여만에 찾은 소극장. 그리고, 재미난 뮤지컬 Love is... 멜로만화가 그리고 싶은 3류 무협만화 작가가, 채팅을 통해 만난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게되고, 벙개자리에 후배를 대신 내보내게 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담은 뮤지컬. 남녀 듀엣곡에서 남녀 가사가 다르게 오버랩 되는 바람에 조금 산만했던 것과, 반주의 음질이 많이 좋지 않았던 점만 제외하고는 배우들의 연기도, 노래솜씨도, 스토리도 정말 재미있었던 소극장 뮤지컬. 게다가 일인 10,000원이라는 초특가의 가격을 고려할 때, 최고의 뮤지컬이라 찬사를 보내고 싶은 마음. ★★★★ 덧. 묵성 언제 거기 들어가 계셨습니까?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