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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

이번주 새끼줄 [월요일] 15:00 멀티미디어특론 기말고사 [화요일] 22:00 2006 월드컵 한국 : 토고전 시청 -> 2:1 승 [수요일] 20:00 동창회 [목요일] 13:00 그래프이론 기말고사 [금요일] 13:00 동의대 프로그래밍기초 I 기말고사 [토요일] 2006 월드컵 기념 랩 대항 축구대회 vs STEM [일요일] 08:30 공군사관 117기 자격시험 그다음은, 방황을 끝내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너무. 오래쉬었다.
동의대 프로그래밍기초 I 종강 한 학기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기. 역시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수업이라 그런지 여느때와는 사뭇 남다른 책임감이 느껴진다.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녀석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내 맘도 몰라주고 히죽해죽 웃기만하고, 공부 안하는 녀석들은 끝까지 그렇게 속을 썩이고, 나의 마지막 수업은 그렇게 끝이 났다. 기말고사 남았네. 어떤문제를 낼까. 어렵지 않은 문제. 그렇지만 아이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문제. 어려워 어려워. 다음 학기에도, 또 그 다음학기에도 이번 학생들처럼만 그렇게 다들 열심히 나하고 함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학기동안 수고많았어들. ^^
[ 한국 : 가나 ] 9 : 8 로 한국이 이겼다. //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어젯밤 꾸었던 내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 아무래도 너무 열심히 축구 응원을 하고 잔 덕에 이런 일도 생기는 듯 하다. 런던. 작은 PUB.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손에 맥주를 들고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을 보고 있다. 내가 한국사람들이야 당연히 알아보는 것이고, 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들 중에는 가나국기로 몸을 치장한 가나 사람들도 제법 보인다. 옆 얼굴이 뜨듯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몸매 잘 빠진 가나의 여인이 다가와 나를 유혹하는 것이 아닌가. 여튼 이 여자랑 어째어째 엮여서, 후반 종료시간 5분을 채 남겨두지 않은 채 PUB에 딸려있는 어떤 방으로 이동을 했다. 한껏 분위기가 무르익어 키스를 하려는 순간. TV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페이드아웃. 솨악~하고 어둠이 내 ..
문제해결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은 그것이 발생된 당시의 사고수준을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 화장실 벽에서 발견한 한구절의 글귀. 때로는 이런 글이 내게 그 누구의 커다란 사랑, 그 누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도 큰 힘이 된다. 사실... 힘이 된다기 보다는, 나를 체념하고 포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겠지만. 열심히. 공부중. 지금 이 공부는 포기를 뜻하는 것일까? 또다른 희망을 만들기 위함일까? 국어. 영어. 수학. 국사. 6월 18일
시나위 9집. 그리고... 대한민국 록 프라이드 시나위가 새로운 멤버를 공개했다. 시나위는 오는 14일 5년만에 9집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새로운 얼굴이 세명이나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의 새 멤버는 보컬의 강한, 드럼의 이동엽, 베이스의 이경한이다. 이미 이동엽과 이경한은 대한민국 공연계에서는 알아주는 연주자로 통한다. 오는 14일 발매될 새 앨범과 함께 대한민국 락 프라이드 시나위가 새로운 세 멤버를 공개했다. 8집 앨범 발매 이후 5년 남짓이 흐른 후 나오는 이번 앨범은 역대 시나위의 음반 중 가장 다양한 음악들을 담고 있다. 드럼 이동엽은 대한민국 하드락의 거두 블랙신드롬을 거쳤다. 베이스 이경한은 DMZ KOREA를 거쳐 이동엽과 함께 시나위 신대철, 부활의 김태원, 백두산의..
차샀습니다. ㅋ 오락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나, 한번 빠지면 정을 떼지 않는 오락이 몇 개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그렇고, 그리고 카트라이더가 그렇다. 50,000루찌 모아서 스쿠너 샀다. ㅋ 기념 주행 한 번 하시겠어요? ^^ 지하가수를 찾아주세요. ㅋ
5월 6일! 공연합니다. 2006년 5월 6일 늦은 3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
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 이 사람은 외형적으로 위압감이 들고 만만한 타입이 아니며 대할 때 부담이 가는 스타일로 상당히 강직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우물쭈물하는 것 같지만 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결단력이 강하고 성급할 땐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성격으로 처음이 힘들지 사귀고 보면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람이다. 또한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강자에겐 조금도 양보 안하고 끝까지 대결하는 성격이고 매사 극과 극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잘되면 영웅이요 못되면 역적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이런 타입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 간섭받거나 속박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독립심이 강한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여간해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매사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이지만 대개 약자에게 인정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