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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225

가까우니까 2008. 2. 28.
최후통첩 최후통첩 진작에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게 도리인줄 알지만 인생이 걸린 문제인지라 결정이 늦어진 점, 여러가지로 번거롭게 해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3사 교수가 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고 2년동안 끊임없이 원했던 일이었지만, 해군기술연구소에서 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일이 아직 부족한 저에게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두 길이 비슷하면서도 너무나 다른 길이기에 고민이 길어진 점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든 좋은 모습으로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전 9시. 3사관학교 교수부에서 울린 전화에 잠을 깼다. 그리고 선택에 주어진 몇 초의 시간. 로또에 걸리면 일부는 무엇을 하고 나머지는 무엇을 하고싶다라는 막연한.. 2008. 2. 28.
동구형 장남, 민성이 돌잡이 취재 2008년 1월 27일, 서면 제일부페. 동구형의 장남 민성이의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역시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돌잡이! 민성이는 과연 무엇을 선택할까요? 돌잡이란 ? 돌잡이란 돌장이 앞에서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싶은 물건을 집는 아기를 보고 그 아기의 장래를 점치는 행사인데 시주(試周) 시아(試兒)라고도 하며 돌잔치의 가장 흥미있는 행사이다. 이는 장차 아이의 교육에 제일 도움이 될 것을 알아보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이 때 각 물건에는 고유한 의미가 담겨 있다. 물건들의 의미 * 활과 화살 : 무인이 된다. * 국수, 실 : 수명 장수한다. * 대추 : 자손이 번성한다. * 책, 먹, 벼루, 붓, 종이, 연필 : 문장가가 되거나 공부를 잘한다. * 쌀 : 유복한 재산가가 된다. * 자, 바.. 2008. 2. 18.
2008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한 해, 뜻하신 바 모두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제게는 특히 올 한해가 여느때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넘게 펼쳐질 저의 또 다른 인생을 모두들 함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08 2008. 2. 7.
운전면허 취득 2008년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기 보다는, 2007년의 마무리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일이 생겼다. 1999년 처음 운전 면허 필기 시험을 80점으로 통과한 이후, 무려 5번의 필기시험 합격과 두차례에 걸친 기능시험 합격. 그리고 만 8년 반만에 얻은 면허증. 돈 한푼 아껴보려고 정말 지지리도 오~래 끌었던 그 일들을 결국은 원서대금이며 각종 검사비, 왕복차비와 길바닥에 뿌린 시간들이 대신했지만, 그리고 1종 보통으로 따려고 했던 것이 어째 하다보니 2종 오토에 불과하지만, 목표로 했던 일을 마무리 했다는 차원에서 뿌듯하다. 암.... 끄덕끄덕... 연습하라고 선뜻 SM5 내어주신 김태경 실장님, 친절하게 코스 가르쳐주신 용운씨, 운전대 내어 주고 옆자리에서 숨막혔을 지용이형, 강변도로 연습을 함께해.. 2008. 1. 21.
허기를 달래는 방법, 뽀글이! 연구실 재정난은, 결국 민초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앞방 창고에 가득했던 사발면들이 없어진지 이미 오래. 그나마 짱박아둔 짜장범벅 두 개도 누가 먹었는지 없다. 남은 것은 신라면 10봉지. 그래서, 연구실에서 3년여 만에 뽀글이를 해먹는다. ㅋ 문득,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영장이 나오긴 나왔는데, 너무 늦어서, 해사, 3사 결과 봐가면서, 지원해서 가야할 판이다. 아. 배고프다. 200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