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충, 문희준.
뇌가 없다고 여겨질만큼 헛소리를 한다고 지어졌던 그의 닉네임.
락이 배고픈 음악이라 오이 세개만 먹고 산다느니,
레드제플린이 누군지 모른다느니 하며 뷁!!했던 그가 무사히 전역하고 사회의 첫 발을 무릎팍과 함께 했다.
그렇게 언론과 안티의 횡포에 시달렸던 그가,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필히 그가 가진 낙천적인 성격 덕분일 것이며,
얼마나 그런 인신공격과 악성댓글, 다수의 횡포에 초연해 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겠다.
이제부터 당신은, 문보살 입니다.
무릎팍을 보며,
문보살의 이야기에 즐거워하고,
때로는 감동을 받고 공감을 하기도 하며,
또 한편으로는 이제 군대를 가야하는 내 모습이 이입되기도 했다.
암암리에 문희준의 10만 안티중 하나였던 나이지만,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그를 다시보게 된 것은,
분명, 화자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강호동의 매력도 아니고,
무릎팍이 가진 프로그램의 특성도 아닌,
문보살이 가진 음악적 열정에 감동을 받아서 일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초딩이니 중딩이니 하는 세력들이 보내는 악플도 악플이지만,
그 악플들의 시작은 언론과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위험한 이야기이지만,
댄스음악으로, 그것도 자기곡이 아닌 곡으로 인기와 돈을 누리던 자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이 시쳇말로 비주류라하는 락음악이고,
그것을 밀어주는 소속사가 있고, 들어주는 팬이 있고 하다는 점은
우리같은 가난하고 안유명한 음악인들에게 충분히 질투를 받을만한 여지가 많다.
문보살도 언급했지만, 비단 문군 뿐 아니라 은지원, 강타, 심지어는 한참 거슬러 올라가 우리 대장님 서태지도 그런 부분에서 일방적인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서태지 안티들은 그를 따라 팬들이 좋아하는 곡의 성향도 달라지고 있다며 팬들까지 욕을 한다.) 또한 어쩌면 가벼워보이는 그의 말투 또한, 저항이니 비판이니 앞세우며 자존심을 지키는 락에 안맞는다고 생각되어졌을것이다.
하지만, 댄스라는 장르가 뭐고 록이라는 장르가 뭔가.
예전, 영화 복면달호를 보고 이야기 했던 것 처럼,
결국, 댄스건, 락이건, 트로트이건, 음악이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 속해 있고,
그 장르를 두고 태클을 걸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는 언론과 네티즌의 반응으로 돌릴 수 있다.
지금 언론은 모든 문제를 10만 안티 운운하며 네티즌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원론적인 보도 자체를 왜곡하고, 네티즌의 이야기를 반대로 기사화 해서 더 많은 안티를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이야기다.
무릎팍 도사 방송 후에 쏟아지는 각종 기사들은,
보기에 역겨울 정도로 내용들이 저질이다.
어쩌면, 언론은 네티즌의 반응 운운하며 기사를 만들어야 하고,
그 타겟으로 아직 문희준을 포기하지 못한 것 같다.
문희준.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그의 음악을 들어볼 차례이다.
그의 열정은 높히 사되, 그의 음악은 독한 눈으로, 독한 귀로 보고 들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야, 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희준, 미안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그대 모습 기대합니다.
몸매관리 잘하시고 화이삼!
뇌가 없다고 여겨질만큼 헛소리를 한다고 지어졌던 그의 닉네임.
락이 배고픈 음악이라 오이 세개만 먹고 산다느니,
레드제플린이 누군지 모른다느니 하며 뷁!!했던 그가 무사히 전역하고 사회의 첫 발을 무릎팍과 함께 했다.
그렇게 언론과 안티의 횡포에 시달렸던 그가,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필히 그가 가진 낙천적인 성격 덕분일 것이며,
얼마나 그런 인신공격과 악성댓글, 다수의 횡포에 초연해 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겠다.
이제부터 당신은, 문보살 입니다.
무릎팍을 보며,
문보살의 이야기에 즐거워하고,
때로는 감동을 받고 공감을 하기도 하며,
또 한편으로는 이제 군대를 가야하는 내 모습이 이입되기도 했다.
암암리에 문희준의 10만 안티중 하나였던 나이지만,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그를 다시보게 된 것은,
분명, 화자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강호동의 매력도 아니고,
무릎팍이 가진 프로그램의 특성도 아닌,
문보살이 가진 음악적 열정에 감동을 받아서 일 것이다.
사실 어찌보면,
초딩이니 중딩이니 하는 세력들이 보내는 악플도 악플이지만,
그 악플들의 시작은 언론과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위험한 이야기이지만,
댄스음악으로, 그것도 자기곡이 아닌 곡으로 인기와 돈을 누리던 자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이 시쳇말로 비주류라하는 락음악이고,
그것을 밀어주는 소속사가 있고, 들어주는 팬이 있고 하다는 점은
우리같은 가난하고 안유명한 음악인들에게 충분히 질투를 받을만한 여지가 많다.
문보살도 언급했지만, 비단 문군 뿐 아니라 은지원, 강타, 심지어는 한참 거슬러 올라가 우리 대장님 서태지도 그런 부분에서 일방적인 비난을 많이 받았었다.(서태지 안티들은 그를 따라 팬들이 좋아하는 곡의 성향도 달라지고 있다며 팬들까지 욕을 한다.) 또한 어쩌면 가벼워보이는 그의 말투 또한, 저항이니 비판이니 앞세우며 자존심을 지키는 락에 안맞는다고 생각되어졌을것이다.
하지만, 댄스라는 장르가 뭐고 록이라는 장르가 뭔가.
예전, 영화 복면달호를 보고 이야기 했던 것 처럼,
결국, 댄스건, 락이건, 트로트이건, 음악이라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 속해 있고,
그 장르를 두고 태클을 걸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는 언론과 네티즌의 반응으로 돌릴 수 있다.
지금 언론은 모든 문제를 10만 안티 운운하며 네티즌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원론적인 보도 자체를 왜곡하고, 네티즌의 이야기를 반대로 기사화 해서 더 많은 안티를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이야기다.
무릎팍 도사 방송 후에 쏟아지는 각종 기사들은,
보기에 역겨울 정도로 내용들이 저질이다.
문희준 “군시절 송혜교 팔아 초코파이 얻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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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문희준, 살찌는 병에 오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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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언론은 네티즌의 반응 운운하며 기사를 만들어야 하고,
그 타겟으로 아직 문희준을 포기하지 못한 것 같다.
문희준.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그의 음악을 들어볼 차례이다.
그의 열정은 높히 사되, 그의 음악은 독한 눈으로, 독한 귀로 보고 들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야, 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희준, 미안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그대 모습 기대합니다.
몸매관리 잘하시고 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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