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225 15,000원의 불행 조환규교수님의 그래프이론 수업. 강의노트를 인쇄하는데 낯이 익은 용어들이 눈에 띈다. 어머나! 이 수업. 석사때 들었던거랑 강의 이름은 달라도 강의 내용은 같은가보다. 어예~ 재쑤있구나아~ 여기까지는 좋았다. 수업에 들어가서, 지난주에 제본신청한 책을 받는 순간! 아차! 지난번 수업때 책 제본 했었는데......... 수업을 마치고, 책꽂이에 꽂힌 오래된 책과 비교해본 결과는..... OTL..... 우째이래 한자도 안틀리고 똑같은.... 정확하게 같은 책인 것이란 말이었던 것이었단 말인가 -_-;;;;;;;;;; 더 놀라운 것은 책 사이사이 필기/낙서들도 같이 복사가 되었는데.... 심지어 그것마저 똑같다니..... 헐. 같은 책으로 제본 했나보다. 밥 값도 없어 죽겄구만, 15,000원 어디가서 달라.. 2006. 3. 9. 첫 수업 2006년 3월 7일 동의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프로그래밍기초 I 04분반 첫 수업날 학생들의 눈은 초롱초롱 밝았으나 어두꿈꾸무리한 실습실과 첫 수업이라는 긴장감 때문이었을까? 상호 공감대 형성엔 아무래도 실패인듯. 20분여에 걸쳐 수업소개 및 책 소개를 끝내고 여느때와 같이 빨리 학생들을 집에 보냈다. (난 학교다닐 때 첫날 수업하는 교수들이 제일 싫었다.) 석사때 하던 수업조교일과는 달리, 처음 내 이름 석자 걸고 하는 강의다보니, 뭐가달라도 다르고 조심스럽지만, 일단 의욕만큼은 앞서는구나. 여튼 한 학기 열심히 하여 모두모두 C 프로그래밍 전문가를 함 만들어 보자! 무하하하하하 . . . . . . . . . . . .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 찰나... 한 당찬 여학생이..... 말한다.. ".. 2006. 3. 7. 2006년 첫 학기의 시작. 3월 2일. 2006년 첫 학기의 시작. 학기의 시작이 일주일 중에서도 목요일이라, 뭔가 시작같은 느낌이 좀 덜하긴 하지만.. 흠흠.. 일단 난 복학생(-_-;;)이 된 것이다. 어감이 좀 껄끄럽군... 복학생... 쿨럭. 대략 이번학기의 일정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학기엔, 파도소리 20주년 기녕공연도 있고........ ㅋㅋ 저.... 공연합니다. 여러분. 대망의 5월 6일. 기대하십시오~ 므흣.... [월요일] 14:00 - 17:00 멀티미디어 시스템 특론 (C26) [월요일] 18:00 - 21:00 랩세미나 [화요일] 13:00 - 17:00 프로그래밍 기초 I (동의대) [수요일] 09:00 - 13:00 프로그래밍 기초 I (동의대) [목요일] 13:00 - 16:00 응용.. 2006. 3. 3. 테터센터에서.. 매일 아침. 테터센터의 글들을 한바퀴 돌며 검색하다보면, 내가, 하루를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는, 이런 저런, 힘을 얻는다. 오늘 본 멋진 구절 한 마디. "자신의 재능보다 탁월한 상품은 없다." 2006. 2. 27. 윤석사, 차석사.. 졸업 축하하네. by acaran 연구실 후배녀석들 졸업식 그러고보니 나는 작년에도 그놈의 전문연구요원 시험 때문에 졸업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올해도 그렇군. 아쉬운 마음에 녀석들과 나란히 한 컷. 차라리 그 시험을 안치고 졸업식에 참석했으면.. 내 인생이 이렇게 변하진 않았을텐데.. 라는 잡생각을 잠시 했다. 우짜겠노 이미 지난 일인것을... 쿨럭. 그나저나 난 언제 졸업하나??????? 2006. 2. 24. 내가 불안한 이유 내가 불안한 이유는 단지, 내가 불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06. 2. 2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