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첩 ]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차는 마틴 BONUS. NR 응원단 STEM Lab과의 축구시합. 5:2 大勝. 아무 생각없이 즐거울 수 있었던 하루. 오래전 사진첩을 뒤적이다 7 :: 할머니랑 목욕가자 1984년 겨울 어느 날 할머니께서 목욕을 가자시며 부시시한 우리를 깨우셨다. 해운대구 재송동의 개나리 아파트 그때는 그곳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부지 동생 나, 이렇게 여섯 식구가 함께 살았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때 난 밤 10시 이후나 되어서야 볼 수 있던 전격 Z 작전을 무진장 보고싶어 했었다. "킷트 빨리와줘"를 외치던 아저씨의 외침이 어찌나 궁금했던지. 그러나 착한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던 노래가사를 따라 부모님은 꼭 9시 이전에 우리를 재우셨다. 아~ 전격 Z 작전.... -_-a 내 땡땡이무늬 바지, 그리고 한 쪽이 올라간 동생의 바지가 인상적인 사진이다. ^^* 평행봉놀이 김해 연지공원의 한 평행봉 위. 고등학교 시절 턱걸이 하나도 못하는 녀석이, 희한하게 철봉에서도, 평행봉에서도 매달려 노는건 잘했다. 몸이 가벼워서 그랬을까? 오래간만에 실력발휘 한 번 했다. 벌칙, 인생의 쓴맛을 느끼다 교수님이 게임 벌칙으로 사용할 몇몇 것들을 사두셨다. 나의 임무는 그것들을 테스트 하는 일. 웃기다 음악과 여유.. :: The Shadow of the Passion SLRCLUB.COM 에서 가져온 모기님의 글과 사진. 내 사진을,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렇게 멋지게 찍어 준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니던가. 음악과 여유.. by 모기™ 다대포에 가니 학생으로 보이는분이 섹스폰을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추운 날에도.. 이렇게 연습을 많이하는거 보니... 음악에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 졌습니다... 음대를 지원하는 학생일지도 모르나...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젊게 봐주셔서. 물론 멀리서 몰래 직으시느라 얼굴을 자세히 못보셔서 그런 것이겠지만.. ^^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소리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덧. 2006년 마무리 포스팅은 따로 안하렵니다. 마틴블로그를 찾아주시고 항상 따뜻한 말씀 전해주시는.. 결혼, 그 아름다운 약속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울지 말고 일어나 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밤. 섹소폰을 불어라. 빰빠밤. 아. 아름답고 즐거운 인생. 가을로 시간(時間)은 무심히도 빠르게도 흘러가는구나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떨어진 낙엽이라도 밟아볼세라 가을이 채 가시지 않은 학교 안을 한 바퀴 돌았다. 학교를 돌다가, 내가. 돌았다. photo by acaran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