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먹고사는데 정신이 없는데다가 설날을 새해의 첫 날로 생각하는지라 딱히 새해 인사를 안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그냥 지나가자니 아쉽고 해서 정동진 해맞이 여행 후기와 함께, 새해 일출 한 번 쏴 드립니다. ^^*
12월 31일 밤 9시 서면발 버스를 타고,
정동진 해맞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해변에는 시끄러운 해맞이 행사가 한참이었고,
관심 없는 사람들은 하나 둘씩 방파제로, 해변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방송국에서 나눠준 풍선 따위들이 시야를 가려 매우 불쾌했지만,
언제나 그렇든 일출을 본다는 것은 경이롭고, 뿌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정동진은 먼거리도 거리지만,
사진 처럼 해변에서 일출을 보기에 썩 괜찮은 곳은 아니더군요. (시야가 탁 트인 것이 아닌지라..... 쿨럭)
내려오는 길에는 양떼목장에 들러 추위에 떨고 있는 양들에게 풀도 좀 뜯어주고,
해신당 공원에 들러 잠시 사진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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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이틀이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빌었던 소원들,
사랑, 건강, 희망의 성취 모두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2008년 한 해 복된 일들만 가득하기를.
HAPPY NEW YEAR!
그래도 그냥 지나가자니 아쉽고 해서 정동진 해맞이 여행 후기와 함께, 새해 일출 한 번 쏴 드립니다. ^^*
정동진에서 본 새해 일출
12월 31일 밤 9시 서면발 버스를 타고,
정동진 해맞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7시간을 달려 도착한 정동진.
맛이 기가막혔던 라면과 우동, 그리고 어묵
방파제 위를 가득 채운 인파들, 그리고 노래하는 남궁옥분씨
해변에는 시끄러운 해맞이 행사가 한참이었고,
관심 없는 사람들은 하나 둘씩 방파제로, 해변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방송국에서 나눠준 풍선 따위들이 시야를 가려 매우 불쾌했지만,
언제나 그렇든 일출을 본다는 것은 경이롭고, 뿌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정동진은 먼거리도 거리지만,
사진 처럼 해변에서 일출을 보기에 썩 괜찮은 곳은 아니더군요. (시야가 탁 트인 것이 아닌지라..... 쿨럭)
추위를 이겨내자! 으쌰으쌰!
멋진 빛깔의 바다
내려오는 길에는 양떼목장에 들러 추위에 떨고 있는 양들에게 풀도 좀 뜯어주고,
해신당 공원에 들러 잠시 사진도 찍었답니다.
아가야, 이거먹고 쑥쑥커라~ ^^*
내가 주는 것도 좀 먹어라 -_-;
양떼목장을 뒤로 하고 (양들을 추워서 다 집으로 -_-)
튼실하구먼.... 쿨럭쿨럭... 에헴
L O V E
누구냐 넌????! (세계 각국의 모형을 만들어 둔 것, 이것은 아프리카였던듯)
부산으로 GO GO!
정말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이틀이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빌었던 소원들,
사랑, 건강, 희망의 성취 모두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2008년 한 해 복된 일들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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