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펌] 스틸사진을 찍은 후 포커스 조절 가능한 카메라 개발 1600만 화소 (약 4000*4000) 의 해상도를 갖는 디지털 백을 개조해서, 약 9만화소 (약 300*300)의 해상도를 갖는 re-focusable 이미지 데이터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미지 센서 앞에 특수한 모양의 마이크로 랜즈를 9만개 장착해서, 빛의 세기 뿐 아니라, 어떤 각들로 들어오는지를 알아 낸 후, 나중에 소프트웨어로 조절 가능한가 봅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첨에는 포커스를 잽싸게 바꿔가며 n 장의 사진을 찍은후 엄청난 사이즈의 데이터를 출력해내나? 라고 생각했는데.. Light Field 카메라라고 부르는 것 같고 아래 링크 입니다. http://graphics.stanford.edu/papers/lfcamera/ 겔러리 클릭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
Love Actually :: Scene #27 [ Scene #27 ] man: I'll deal with it. // 제가 처리할게요. PM: Mm. // 음. PM: Ah. Natalie. // 아. 나탈리. Natalie: Sir. // 각하. PM: Thanks. Natalie. Erm, I'm starting to feel... uncomfortable about us working in such close proximity every day and me knowing so little about you, it seems elitist and wrong. // 고마워요. 나탈리. 음, 거의 매일 가까이서 일하고 있는데 내가 나탈리에 대해 너무 조금만 알고있는 것 같아서 내 심기가 조금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너무 권위적이고 잘못된것 같아서...
Love Actually :: Scene #26 [ Scene #26 ] Jamie: Alone again. Naturally. // 또 혼자로군. 당연히.
80년생 20문 20답 태터툴즈에서 이동네 저동네 사람들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유난히 관심을 끄는 제목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80년생 20문 20답. 자 얼마나 재미난 내용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기로 한다. 1. 친구들끼리 다이어리 속지를 서로 교환했었던게 기억난다 ; 고등학교시절. 내 다이어리는 지겨운 수업시간/야자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는 친구들의 공동소유품이었달까? 스티커 사진 찍고 모으는걸 좋아해서, 다이어리안에 2~3년간 모인 스티커 사진이 300여장 붙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친구들은 항상 이쁜 여자를 찾아서 누구냐고 묻곤 했었다. 속지교환은 연초에 한참 다이어리를 새로 꾸미던 시기에 친구들 몇몇과 나누곤 했었다. 이 얼마나 여성스러운가! 쿨럭. 2. H.O.T가 캔디할 때 쓰던 털장갑,..
Do you think people have the right to carry guns? Do you think people have the right to carry guns? I do not think people have the right to own and to carry guns, because it might cause lots of problems and crimes. People, sometimes, can not be patient and get angry in cases, such as my girfriend meeting another guy and not coming home until the following day, my horrible neighbour scraching my new car, etc... and when the argument progresses a..
최근근황 -------------------------------------------------------------------------------------------- 이것 저것 신경 쓰는 일 많고, 제법 제대로 아팠던 덕에.. 얼굴 군살이 쏙~ 빠졌다. 내 턱선과 콧날이 살아나는건 맘에 드는데, 아가 와이래 불쌍해비노... 쿨럭. 아.. 두 달 남짓 남았다. 그리운 한국이여! 내가간다! 덧. 마틴 프로파일이 작성되었습니다. ↑↑↑ 저기 위에 ↑↑↑
[ 진정한 우정 ]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
살인의 추억 :: "악마" “악마” 난 자넬 이렇게 부르네. 맘에 들지 모르지만 자네의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10여년 전에 내가 붙인 이름이지. 한 명인지 두 명인지, 아니면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자네, 혹은 자네들을 만나려고 난 그간 무던히도 애를 써왔네. 자네 쪽에서는 그 반대였겠지만 말야. 난 요즘 또다시 화성에서 일 하네. 자네도 알는지 모르겠지만 작년 말 화성에서 귀가하던 여대생이 실종,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어. 그 사건이 여태 해결되지 않아 거기서 수사지도를 하고 있네. 근데 말야. 참 질긴 악연이지. 여대생이 실종, 살해된 곳이 바로 그 동네야. 자네 혹은 자네들이 귀한 생명들을 무참히 짓밟고 다니던 그 동네. 수사본부도 그때 그 파출소 자리에 있다네. 기분이 어떤가…. 이제 자네를 잡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