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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마돈나 ★★★★☆ 간만에 또 한편의 좋은 영화를 찾았노라. 보았노라~ 즐겼노라~!!! 천하장사 마돈나. 여자가 되고 싶은 (정확하게, 성전환 수술이 하고싶은) 오동구와, 주변 연기자들의 연기 모두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영화. 딱딱 맞아 떨어지는 춤 동작(최근 써니텐 광고) 만큼이나 멋진 씨름 장면, 동구친구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하고싶은일을 찾아 좌충우돌 생활하는 모습, 그리고 오동구가 남자 대 남자로(?) 아버지에게 맞는 충격적인 장면 까지도 지나고나면 다 그럴 수도 있겠다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기도 하다. 또한 성전환 수술을 하기 위해, 우승을하면 장함금을 주는 씨름을 하게 된다는 약간의 억지스러운 발상은, 상반신을 드러내고 서로의 몸을 부대끼며, '나..
작은 행복의 중요함 결혼생활 5년동안, 우리가 함께 지낸 시간은 그 절반쯤이었을 것이다. 그 절반의 절반 이상의 밤을 나나 그녀 가운데 하나 혹은 둘 다 밤을 새워 일하거나 공부해야 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서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모든 기쁨과 쾌락을 일단 유보해 두고, 그것들은 나중에 더 크게 왕창 한꺼번에 누리기로 하고, 우리는 주말여행이나 영화구경이나 댄스파티나 쇼핑이나 피크닉을 극도로 절제했다. 그 즈음의 그녀가 간혹 내게 말했었다. "당신은 마치 행복해질까 봐 겁내는 사람 같아요." 그녀는 또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다섯 살 때였나봐요. 어느 날 동네에서 놀고 있는데 피아노를 실은 트럭이 와서 우리집 앞에 서는 거예요. 난 지금도 그때의 흥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 아빠가 바로 그 시절을 놓치고 몇 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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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 Scene #36 [ Scene #36 ] woman: It's your sister on line four. // 누나 전화왔습니다. 4번 전화입니다. PM: All right. Er, yes, I'm very busy and important, how can I help you? // 그래요. 아, 예, 전 지금 엄청 바쁘고 중요한 일을 보고있는 중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Karen: Have you gone completely insane? // 완전 미쳤었던거지? PM: You can't be sensible all the time. // 항상 이성적일순 없잖아. Karen: You can. if you're Prime Minister. // 너는 그래야되. 넌 총리니까. PM: It's the Chancel..
Love Actually :: Scene #35 [ Scene #35 ] PM: Er, yes, Peter. // 아, 예, 피터씨(부터 질문하세요) Peter(press): Mr President, has it been a good visit? // 미대통령께선 좋은 방문 되셨는지요? US Pr: Very satisfactory indeed. We got what we came for and our special relationship is still very special. // 사실 매우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목적을 얻었고, 양국 관계는 여전히 특별할 것입니다. press2: Prime Minister? // 총리님은 어땠습니까? PM: I love that word "relationship". Covers all manner..
몸만들기, 더불어 상반신 누드 공개 [ 신체검사 1급 조건 ] 1.5 Km 달리기 1K. : 6분 08초 이내 윗몸일으키기 (2분) : 74회 이상 팔굽혀펴기 (2분) : 64회 이상 커헉.. 운동 시작~!! 조재진씨 미안해요~ ^^;;
사직 야구장 야구 관람기 (부제. 야구, 기억.) 얼마전. 연구실을 찾은 연옥, 원우와 함께 갑작스럽게 찾은 사직야구장. 야구 불황에도 롯데팬들은 역시 야구장을 지켜주는구나. 그도 그럴것이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사직구장에서 재미난 이벤트가 있는데, 84년, 그리고 92년 롯데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경기에 임한다는 것. 뿐만아니라, 치어리더언니들, 팬들 또한 그시절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입장료 또한 그시절 가격 단돈 2,000원. 매 회. 응원가로 흘러나오는 노래 또한 "담다디". "환상속의 그대", "흐린 기억속의 그대" 등 초딩때 즐겨부르던 노래들이었다. (완전신났다.) 10여년만의 야구 관람. 그러고보면 야구 본건 둘째 치고, 야구 안해본지도 정말 오래되었구나. 지금은 기껏해야, 500원 넣고 공 20개 정도 치는게 전부이지만, ..
ただいま。 안양 출장 다녀왔습니다. 잠시 들른 청계천에서 by acaran 더 많은 사진은, 앞에 밀린 사진들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