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06 사랑의 기억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쓰기이다. 사랑의 추억, 이별한 기억. 그건.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 써야하는 것이다. 2007. 5. 3.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마틴, 2005 조금씩 조금씩 나른한 햇살이 내안에 들어온다 조그만 찻잔에 다방커피를 타서 마시면 내 졸린 눈을 번쩍 띄울 수 있을까 지독한 니코틴만이 내 머릴 누르네 작아진 내방과 나를 닮은 거울 그만큼 더 나의 땀냄새를 닮은 천 조각들 달라진게 없는 내 안의 내 모습과 너무 비교되는정리안된 사진들 욕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 나또한 스스로 또 날 가두고 간섭하고 말았어 나 어딘가로 다시 끌려 가다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나는 지쳐가고있어 그 길었던 내 생의 마지막 손길을 놓아버렸어 이대로 멈춰서서 누군가 날 잊으면 하루만큼의 시간을 버릴 수 있겠지 작사/곡, 편곡, 노래 : K. Martin 사진 : 차의영 교수님, 정호영 장소 : THE SPICE OF.. 2007. 5. 1.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그리고 나의 일 [사건파일]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기술이 발전하는 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첨단기기에 일자리를 빼앗긴 아파트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어요? 예, 아파트 경비원은 그동안 최저임금제가 적용이 안됐었는데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에 올해부터 이 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최저임금제가 도입 이후 오히려 경비원들의 고용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60살 허 모 씨는 열흘 전, 엄청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왔던 아파트 경비 일을 다음달부턴 할 수 없다라는 건데요. [동료 경비원 : 난 억울해 그러면서 혼자 구석에 앉아서 이러고 있어. 그래서 보니까 울어.] 고민하던 허 씨는 어제 아침 9시쯤 시너를 .. 2007. 5. 1. 추억이 같은 이별 (원곡. 이승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4. 30. 추적, 그리고 창작동요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 아니 어쩌면 쫓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따돌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마도 그 대상은 지구인이 아닌 외계생명체는 아니었을까. 함께 있던 현정이와 상걸이형이랑 재송초등학교에 갔어. 한참 오르막을 오를때만해도 분명 부산중학교였는데, 내 기억엔 그게 재송초등학교라고 인식이 되어버렸지. 그리고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갑자기 어둑어둑 그림자가 지더니, 이내 해가 지고 깜깜한 하늘이 공포심을 유발시켰어. 사람들이 학교로 올라오기 시작했어. 소리로 어림잡아 100만명은 될 것 같은데. 그 많은 사람들, 방송차량, 경찰차 등이 줄을 지어 올라오는 와중에도 우리 세사람의 앞길은 하나도 막히질 않았어. 단지 줄을 잘 서있었노라 생각 했어. 목이 타서 들른 곳은 동네의 한 세탁소 .. 2007. 4. 30. 20070427 #00 4월도 다가는구나 #01 며칠을 내내 출장을 가서 프로그램만 짜다가 간만에 연구실에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 보다는 사람들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 당연한 것인데도 그 시너지 효과는 새삼 놀랍다. 남식이 쌩유! #02 방에 들어가서 자려고 누웠는데, 이부자리 근처에서 지린내가 진동을 했다. 이불을 뒤적거리며 아무리 킁킁대어도 이불에서 나는 냄새는 아닌 듯 했다. 결국 결론은 화장실 문이 열려있었기 때문. -_-;; #03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청소를 했다. 락스를 바닥에 뿌려놓고 잠시 대기. 그런데 락스의 향이 나의 코와 눈을 자극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내 가슴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아. 매스꺼워. #04 묵은 때를 벗겨낸다는 .. 2007. 4. 27.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