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 ] 썸네일형 리스트형 Worth a hundred won / 100원의 가치 ------------------------------------------------------------------- 컴퓨터에 굴러다니던 기억에 남는 만화 하나를 뚤레뚤레 손을 좀 봤다. 영어로 써놓으니 어째 좀 더 뽀다구 나는거 같기도 하고. 다들 감상해 보십시다요.... 문법 틀렸다고 머라그라지들 말고.. 아.. 잠온다 커헉. 허전함에서 시작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99학번 동기들 졸업단체사진 친구의 싸이홈에서, 그들의 졸업단체사진을 보게되었다. 졸업한지 벌써 3년. 96학번 형들과 함께였던 그 시간 비록 즐거웠지만,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시간, 또한 이 사진에 내가 없다는 것.. 너무 허전하다. 일반적인 궤도가 아닌, 남들과 다른 궤도를 탔다는 것에서 느껴지는 그들과의 거리감, 또는 소외감. 허전함.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가슴 한 구석의 저림. 2002년 월드컵이 한참이던 3년전 이맘때. 정말 불안하고 막막하던 그 시간.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고 있노라면, 그때의 가슴떨림, 불안함에 식은땀이 흐르는구먼. 대학원 갈꺼라고 연구실에 들어간지 몇달 되지않아, 돈욕심 때문인지 안정을 위함인지 모르는 선택의 결과는 취업이었고, 그렇게 서너달을 회사생활.. [펌] 라스베가스 디스코 익스프레션 : 저주의 비디오테잎 요새 한국 날씨 덥다며? 시원해질꺼얌. 정말 무서운 만화 즐감! 경고!! 어지간 하면 맘 약한 사람은 보지말 것! 큰외삼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잠들기전.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목소리가 별로 안좋으신 것 같아 물었더니, 지난주 영도 큰외삼촌께서 돌아가셨단다. 며칠 내 기분이 푸욱 가라앉아 있던 것이 그겄때문이었나? 또 한 번 어머니와의 교감에 대한 위대함을 느낀다. 사람 마음이 어찌나 간사한지, 늦게 안것이 다행스럽다라는 생각이 언뜻 들더라. 깊히 반성할 일이다. 죄송합니다. 약주를 즐기시던 외삼촌. 먼 곳에 가셔서도 찾으실까? 내년에 한국 들어가면, 외삼촌 무덤가에 소주 한 잔 부어 드려야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내 마음 깊은 곳의 음악이라는 기억 내 마음 깊은 곳의 음악이라는 기억 집에 오는 길에 종종 만나곤 하는 음악인 아저씨. 기름진 머리 덕분에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것 자체를 꺼리지만, 내게 그는 음악을 하는 사람일 뿐이다. 근래들어 자주 마주치게 되더니, 언젠가부터는 인사를 건네고 몇마디 말도 건네게 되었다. 이상한 것은 이사람을 볼때마다, 내 인생에서의 음악이라는 자리를 항상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린 나이.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법한 유년시절에, 너무나 일찍 가수니 뭐니에 대한 환상을 깨어버렸다. 아니, 그것은 자신감이니 열정이니 하는 것을 짊어지기 힘들어 버린고 온 것일수도. 그렇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나와 나의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평안함을 주기위한 변명이었으며, 적어도 난 음악과 음악이 아닌 것에 대한 균형을 유지했.. 한수성 선생님 "다음 노래는 가족 위한 '금연송'" '아빠 힘내세요' 작곡가 한수성씨에 국무총리 표창 송혜진기자 enavel@chosun.com “제 노래 듣고 눈물이 나서 고개를 못 들었다는 아빠들, 그분들이 사실 상을 받아야 하는데….” 지친 아빠들 어깨를 두드려 주며 크게 유행한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자 한수성(48)씨가 12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모 카드회사 CF음악으로 쓰이면서,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횟수 5만여건을 기록한 메아리의 주인공이다. 한씨는 현재 부산 남성초등학교 3학년 3반 담임을 맡고 있는 경력 20년의 교사. 최근엔 자신과 제자들의 가족 이야기를 모아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함경남도 흥남 출신인 어머니,.. 안드레 대교주 - 신해철 내 음악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많은 인물들 중에, 가사 속의 정서와 음악적 스타일, 내 목소리까지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 신. 해. 철. 그분이 요새 이렇게 산다. 키득키득. 한참을 웃었다. 참 재미있는 인생을 사는 그를 보며, 부럽기도 하고. 신해철의 음악을 들으며 장면장면을 생각하면 디게 웃길 것 같다. ^^ 오늘 저녁엔 외국 영화 말고 이거나 다운 받아서 한 번 봐야겠다. 연애진단 테스트 결과 '즐거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며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유머감각도 발군이며 행동적인 타입입니다. 주위로부터 "장군감이네"란 소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의 당신은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을 분명하게 판단하는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좋고 싫고'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을 좋아합니다. 동성만이 아니라, 이성 사이에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인기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단, 이성을 자신의 연애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마음에 드는 상대, 진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유형도 바로 당신 같은 타입이랍니다. 당신은 사람들..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