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 ]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년 타로점으로 본 신년 운세 새해는 의욕적인 시작과 새출발의 기운이 가득한 한 해이군요. (그렇지. 영국에서 한국으로 넘어가고, 민간인이 되어 맞이하는 한 해 이기도 하고.) 이전까지 골치 아프게 했던 문제가 있었다면,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어요. (군대문제의 실마리를 새로운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은 회사에 취업하란 말이더냐?) 자신의 숨은 재능을 찾아 실력을 발휘해 볼 수도 있구요. (뺀드 만들어서 뮤지션의 길로 나가라는 얘기인건가?) 여러 가지를 시도하느라(백파이프, 바이올린, 등등 -_-;;), 남들 눈에는 방황을 하거나, 시간만 낭비하는 것으로 비칠지도 모르겠네요(난 항상 그렇게 보여지는 것 같아.). 근사한 결실을 가꾸고 거두어 들이는 시기가 아니라 (결과가 없는 한 해가 될거란 얘기군.), 자.. [이벤트결과] 20000HIT를 잡아라! 놀랍게도/ 허무하게도/ 쪽팔리게도/ 20000HIT를 돌파했지만/ 아무도 시디를 원하지 않는 것 같다/ 아무나/ "나는 당신의 20000HIT를 지켜보았습니다"/ 라고만 이야기 했어도/ 시디를 보내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What a shame! [이벤트] 20000HIT를 잡아라!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20000HIT가 코앞이네요. 20000HIT 화면을 캡쳐해 주시는 분께, 아래의 선물이 나갑니다. 쿨럭. 물론 저는 아주 너그러운 인품의 소유자이므로 -_- 19999, 20001번 째 분들께도 선물 드립니다. 이름과 주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벤트 당첨자께 드리는 대박 선물 ] 파도소리 2집 "The Seventeen Kinds of Present" CD 20000HIT 캡쳐해주신 분께는 두 장, 19999HIT, 20001HIT 캡쳐해 주신 분께는 각각 한 장씩 보내드릴게요. (단, 동일인에게 모두 드리지 않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덧. 심심하니 별 이벤트를 다 한다. ㅎㅎ 이거 결국 음반 홍보 아니야? TOEIC 토익공부를 해야하는 민간인으로 돌아온 뒤, 처음으로 토익 연습문제를 몇 문제 풀어 봤다. 총 60 문제 중에 27 문제 맞더라. 회화 따로, 토익 따로 해야된다는 압박감에 기분은 좀 꿀꿀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영상 풀이를 좀 듣다보니, 아..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그런거구나.. 라고 이해가 되는 것이, 그나마 내 머리는 1년 전 백지상태는 아니구나 싶은 것이, 자신감 비슷한 것도 좀 생기는 것 같고. 그래. 토익 너 뭐 별거냐. 토익이니, 토플이니, 텝스니... 닥치는대로 공부해주마. 왜냐고? 이제 영어가 재미가 있거든. 영어.. 니네들... 이제 클났다... 다주거쓰~!!! [펌] 김세황의 넥스트 복귀에 대한 신해철의 글 넥스트 멤버 보강 내용 공개 안냐세요 팬 여러분 편지 시리즈 중의 첫 번째가 멤버 보강에 대한 공지가 되어버렸심다. 또 인권 공방에서 여섯번째 멤버를 확인한 분덜이 현장에 안오신 놈덜을...아 죄송함다. 안오신 분들을 약올리느라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서 쌍당히 궁금해 하시는 듯 하군요. 1. 여섯번째 멤버는 지미(김세황) 입니다. 이로써 넥스트는 세황-데빈을 투톱으로 기용하는 6인조 체제로, 역대 사상 가장 많은 인원수의 포맷이 구성 되었습니다. 2. 두 사람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덜에게 설명하겠습니다. 두 명의 기타리스트를 기용하는 포매이션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래트(워렌 디 마티니-로빈 크로스비)의 경우는 솔리스트와 리듬 파트가 분명히 나뉘는 체제로, 우리 나라는 흔히 이것을 훠스트 기타.. 민간인으로의 귀환 [ 병무청 본청에서의 응답 ] 1. 우리청 방문을 환영하면서 귀하께서 전문연구요원 편입취소와 관련하여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회신합니다 2. 자연계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의 전문연구요원에 편입하고자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하는 달의 말일까지 전문연구요원 편입원을 출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병역법 시행령 제78조4항) 따라서, 귀하의 전문연구요원 편입 신청서가 2005.3.28은 접수되어 2005.3.29 전문연구요원에 편입 되었습니다. 3. 이와 관련, 귀하께서 국외여행허가 신청서를 2005.2.7 출원시에는 전문연구요원이 아닌 현역입영대상자으로 어학연수 사유 국외여행허가가 가능하였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4. 또한, 자연계대학원 박사과정의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된.. 벽 살아오면서 많은 벽을 넘지 않았던가. 아니 어쩌면 그 벽을 돌아서 왔는지도 모르겠고. 또 하나의 벽이 내 앞에 서있네. 넘은줄 알았던 벽이었는데, 겨우 발 한 쪽 걸쳐뒀다가 미끄러져버렸네. 여느때와 같이, 이건 하늘이 주신 또 다른 기회다 라고 생각한다. 이쪽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더 높게 서있는 벽을, 혹은 낮지만 더 좋은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벽을 찾은 것이다. 조금만.. 조금만 더 방황하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련다. [펌] '스타크래프트와 과학 - 테란의 무기 완전 해부' 국민 게임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없을 만큼 인기 있는 PC 게임의 지존 스타크래프트. 출시 7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스타크래프트 만큼 인구에 회자되는 게임은 없다. 이와 같은 인기의 비결은 SF문학의 걸작으로 불리는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을 원작으로 한 독특한 줄거리가 게임 속 캐릭터들과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SF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에는 방사능, 유전자 조작, EMP(Electromagnetic Pulse) 등과 같은 수많은 과학적 요소들이 등장하지만 이를 일일이 분석하고 게임을 하는 게이머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면 ‘게임은 게임일 뿐 과학적으로 분석하지 말자’라는 말과 함께 ‘왕따’당할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것이 과..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