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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57

즐기면서 성공하기 바란다면, '게임스토밍'과 함께하라! "재즈 연주자들이 악보 없이 즉흥적으로 음을 맞춰 나가며 연주하는 것을 잼(JAM)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즉흥적으로 한다는 것은 흐름에 따라 계획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가정이나 편견은 버려야 한다." 단 잼 또한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대강의 약속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미리 KEY를 정한다던지 리듬을 정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비로소 서로의 눈빛으로 서서히 흐름을 타며 그것을 맞추어 나가고 멋진 연주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내 지금 삶에서의 문제는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목표의식이 없다. 두리뭉수리하게 잘 살아 보겠다는 의지는 있어서, 그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동물적인 방향감각 같은 것은 존재하기에 계속해서 배우고, 읽고, 만들고,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 2011. 1. 19.
내가 서태지를 닮았다고? - 푸딩 얼굴인식 요즘들어 부쩍 닮은꼴 관련 포스트 들이 많이 올라와서 궁금해서 찾게된 파란 푸딩얼굴인식. 차마 내 입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대신해주니 고맙긴 한데, 나이 결과 40세는 좀 그렇다. 궁금한 마음에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 10장 정도를 다운받아 테스트 해보았는데, 얼굴 추출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교묘하게 비슷한 부분을 찾아 내는 매칭 기법은 참 잘 개발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런 결과도 있었으니 너무 욕하진 말아요. 2010. 7. 21.
프로필 사진 변경 신고 요즘은 웹사이트 가입시 사진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Facebook이 그렇고 Twitter가 그러하며, 블로그 대문사진도 싸이월드 대문사진도 다음뷰도 내글에 내 얼굴을 내밀게 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사용하고 있던 나와 태지형의 합성사진(아래)을 단지 나 혼자만 만족하고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 아내 덕분에 - '진짜 내 사진'으로 바꾸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오랫동안 내사진인양 대문에 걸어두었던 사진을 내리려니 아쉽기도 하네. 새로운 사진은 웨딩촬영때 커플룩 사진 활영하면서 찍어둔 내 독사진이다. 태지형 같은 턱선이 없어진게 아쉽긴 하지만, 내 얼굴 나만의 모습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반갑다. 이제부터는 제 사진을 쓰겠습니다 ^^ 2010. 7. 15.
한 밤의 콘서트, 난 너에게 금동이가 진해에 왔다. 안산서 밤차를 타고 마산에 와서는 택시를 타고 11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마침 형주도 근무를 마치고 해서 함께 집으로 왔다. - 마누라 고마워! 술이 들어가면 어김없이 꺼내게 되는 기타. 그리고 공연곡들에 얽힌 에피소드들. 어느새 우리는 1999년 한국해양대학교 통기타동아리 파도소리 13기의 기수발표회때로 돌아가 있었다. - 파도소리에서는 매년 여름방학이 끝나면 신입생들만이 모여 기수발표회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공연을 준비한다. - 동영상 초반부의 이야기는, 금동이가 그때 곡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이야기와 그시절 이 곡 뿐만 아니라 우리 둘이 할 여러 노래들을 준비했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That thing you do - 동명의 영화 주제곡 - 를 연습했는데 .. 2010. 6. 25.
티스토리 티에디션 서비스 시작 티스토리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정말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블로그의 대문.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하나하나의 글에 접근하는 블로그의 특성상 대문이라고 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내 글들을 한 화면에 정리하고 내가 의도하는 대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가치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으로 대문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몇가지 배치만 적용하고 제약사항이 많아 불편한 점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대대적인 개편과 베타테스트를 통해 티에디션이라는 대문 제작 플랫폼이 완성 되었다. 자유도 측면에서 얼마나 더 개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전의 대문만들기에 비해 훨씬 기능도 많고, 편리해진 반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들이 있어 이곳.. 2010. 5. 13.
문자인식 강좌 01. 문자 인식 개론 안녕하세요 마틴입니다. 문자인식이라는 광범위한 주제의 강좌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문자인식 분야를 제법 오~래 공부해온 저 나름의 자존심 문제도 있고 해서, 어려운 논문들을 참조해가며 체계적이고 또한 학문적인 강좌를 진행하고 싶은 욕심이 컸지만, 금새 바닥을 보일 실력... 거짓말은 하지 말자는 생각에, 이야기 하기 쉽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곳에 정리해 가는 것이 원래 강좌를 시작한 취지에도 맞고 훨씬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그러한 과정에서 저 스스로도 많이 배우고 또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도 같구요. 두산중공업의 출입문을 지나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는 일을 시작으로, 삼성테크윈의 불법주정차 차량 번호판 인식, 신선대부두의 컨테이너..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