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05 헌혈을 할 수 없는 피 난 이제 평생 헌혈을 할 수가 없어요 내 피는 더러운 피라, 남들에게 섞이면 독이될거래요. 토요일. 남포동. 현혈센터. 정말 오래간만이로군. 혈압. 정상. 헌혈을 위한 신상명세, 그리고 나의 상태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던 직원분이 "혹시 작년에 어학연수 다녀오셨어요?" 라고 묻는다. 마틴 : "네, 런던에 1년이요." "쿠르츠펠트-야곱병(광우병)과 혈액과는 관련이 없다는 새로운 학설이 나오기 전까지는, 헌혈은 못하십니다. 평생." 평생. 그러고보니, 영재녀석이 한국 도착하자 마자 나에게 해준 이야기가 새삼 떠오르더군. 이렇게 다시 들으니 새롭다.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봉사활동이었는데, 하나 줄었네. 쿨럭. 2006. 8. 14. 비원 (원곡. 박상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6. 8. 11. 상식의 부재를 이야기하다 아침시간. 영어회화 수업을 듣는데, 자유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다보니, 성형이니 된장녀니 하는 불가피한 사회적 이슈들 부터, 조지부시니 북한이니 전쟁이니 하는 정치적인 이슈, 연예인의 시시콜콜한 뒷담화와 새영화 개봉에 이르는 문화적 이슈, 6.25니 광복이니 조선왕조가 어떠니 하는 역사적인 문제까지도 거론하게 된다. 런던에서 공부하던 시절, 그때는 소재의 부재가 가장 큰 대화 단절의 원인이었다. 국제사회에 무관심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저마다 자기 나라의 이슈를 읊어가다보면 서로 모르는 자기네 나라의 가쉽거리들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좋게 생각하면 그나라의 역사부터 그나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까지 할 수 이쓴 기회이기도 했겠지만, 어째 더이상 대화를 진행하고 싶지 않은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반면 .. 2006. 8. 10. [77777 HIT EVENT] 77777 을 잡아라! 본의아니게 요샌 이벤트 할일이 많군요. 2004년 10월 문을 연 뒤 어느새 2년. 블로그 방문자수 77777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77777 HIT! 를 잡아주신 분께, 밥사드리겠습니다. 맛난걸로. 남녀불문. (CD 그만 우려먹겠습니다. -_-;; 단 멀리 계신분은 싸인CD로 대신) 많은 참여 부탁드려욧! ←←←←←←←←←←←←←←←←←←←←←←←←←←← 덧. 77777 화면은 캡쳐해 두셨다가,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 ←←←←←←←←←←←←←←←←←←←←←←←←←←← 2006. 8. 9. 무한지애 (원곡.김정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6. 8. 8. 상실의 계절 (원곡. 김경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6. 8. 5.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