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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소개2] MARTIN BAND 마틴밴드(^^) 작업사진. MR. BIG 트리뷰트 음반 자켓으로 쓸 생각입니다. ㅋㅋ 이하 다른 사진들 감상..
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 이 사람은 외형적으로 위압감이 들고 만만한 타입이 아니며 대할 때 부담이 가는 스타일로 상당히 강직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우물쭈물하는 것 같지만 확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결단력이 강하고 성급할 땐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성격으로 처음이 힘들지 사귀고 보면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사람이다. 또한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강자에겐 조금도 양보 안하고 끝까지 대결하는 성격이고 매사 극과 극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잘되면 영웅이요 못되면 역적이 되는 사람이 바로 이런 타입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 간섭받거나 속박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독립심이 강한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여간해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매사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이지만 대개 약자에게 인정을 보..
봄이 왔습니다 산성에 국수먹으러가서.. photo by jalnaga
합성이므로 무효?
주저리 주저리 동의대 강의가 있는날. 생각해 보면 피곤할 이유가 없는데, 오늘 아침에는 디게 일어나기 힘들더군. 거의 좀비상태로 출근을 한다. 지난주에 버스에서 너무 시달린 덕에, 오늘은 종점에서 버스를 탔다. 덕분에 앉아간 것 까진 좋았는데,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앞서 얘기했듯이 좀비상태였다.) 세 정거장 앞에 내려서 택시를 타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10여분 기다린 뒤 택시를 타고 학교 도착. 무사히 수업을 마침. 화요일 수업은 1시부터라 밥을 일찍 먹으면 된다지만, 수요일 수업은 아침먹고 출근을 해도 밥시간이 참 어중간하다. 1시에 마치고 학교로 들어오면 2시께나 되는데, 이시간이면 배가 고프다가도, 결국 배가 고픈걸 까먹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로기 상태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튼, 아직 밥을 ..
숨길 수 없는 것 수업시간, 오래간만에 노래가사를 좀 써볼까 하고 펜을 들었다. 신파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사라도 억지로 억지로 껴 맞춰 만들어보려 했더만, 머리 속을 맴도는 한 마디. 그것은, 오늘 아침드라마에서 나온 해설 한 구절. " 사람이 살면서 숨길 수 없는 세가지가 있으니, 사랑 , 기침 그리고 가난 " 오늘 하루종일 이 세 단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고등학생이었던, 그때 그 시절. 그 때의 노래들과 가사들을 다시 주절거리며 감수성이 메말라버린 탓도, 책을 읽지 않는 탓도 하지 않은채. 마냥, 그 세 단어만 생각하며 한시간을 넘게 보내어 버렸다.
Love Actually :: Scene #34 [ Scene #34 ] (Press): Mr President! Over here, sir! What will you be talking about? // (웅성웅성) 대통령! 여기보세요! 뭔 얘기 하러 오신거죠? PM: Mr President, welcome. // 어서오세요 대통령(미국) US Pr: It's a pleasure to meet you. // 만나서 반갑습니다. PM: Come on through. I'm sorry your wife couldn't make it by the way. // 이리 오시죠. 그나저나 부인이 오시지 못한 것이 좀 유감스럽네요. US Pr: So is she. Although she would have been kind of lonely, I'm sure… ..
야심한 밤이로구나 이런 꿀꿀한 제목으로 글을 쓰는 것이 당최 얼마만이던가? 냐함. 뭐 특별한 일이 있어서 학교에 남아 있는거라기 보담은, 내일 제출해야되는 리포트도 있고, 퇴근 할라는 시간에 급하게 이야기 할 것이 생겨 못나오는 바람에 차가 끊긴 것 또한 하나의 이유겠고, 또 뭐가 있을라나... 흠흠 보통 이시간이 다가오면, 오래방(오락실 노래방)엘 가고싶어지기 마련. 그러나 주머니에 동전도, 지갑엔 1000원자리도. 없다. 배가 고파온다. 앞방에 가서 간만에 사발면이나 한 그릇 해야지. END 찌질해... 왜 이리 찌질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