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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편지 (원곡. 신해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3. 7.
아름다운 사실 (원곡. 부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3. 5.
내가 만든 이별 (원곡. 김경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3. 2.
남경주 뮤지컬 갈라콘서트 27일 오전 11시. 남경주씨의 팬인 마틴은 연구실 세미나도 제끼고 콘서트를 보러갔다 왔다. -_-a 부산 시민회관에서 한낮의 휴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공연을 연다. 대게 클래식 공연인데, 이번달은 남경주씨의 갈라콘서트를 하더란 말이지. 귀에 익숙한 뮤지컬 레파토리들, 특히 Saturday Night Fever, Mamma Mia 등 영국에서 직접 본 뮤지컬들의 곡들이 쏟아져 나올땐 옛 기억이 떠올라 한동안 므흣해 하기도 했다. 저렴한 공연인지라 손님들은 엄청나게 많았고 (한낮의 휴 콘서트 사상 최고라고 한다) 덕분에 자리에 앉지 않고 벽에 기대서 보는 관객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기는 했지만, 좋은 곡들을 좋은 사람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손을 들어주고 싶다. 2007. 3. 2.
복면달호 :: 복면가수 봉필의 음악 이해하기 락가수 달호와 그의 친구들 도시락(City + Rock) 삼인방은 락음악을 하기를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밤무대 3류 가수 반주밴드다. 우연한 기회에 가수를 시켜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달호는 친구들을 버리고 상경하지만, 허름한 기획하의 사장은 달호에게 뽕필~이 느껴진다며 락이 아닌 트로트를 제안하고, 트로트는 촌스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락가수 달호는 마냥 부끄럽기만 하다. 계약금 배상문제, 그리고 이쁜 아가씨 때문에 결국 음반까지 내게 되니만, 쪽팔림을 이기지 못하고 첫 방송에 마스크를 쓰고 출연하게 된다. 사장은 달호를 나무라지만 인터넷에는 복면가수 봉필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가요계를 평정하게 된다. 그냥 웃기는 영화라는 평만 보고, 웃고 싶어서 보게 된 영화. 그러나 절대 그냥 웃긴 영화가 .. 2007. 3. 2.
절망에 관하여 (원곡. 신해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