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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식별자 인식기 Ver 1.0 Release AIMS (Automatic Image Monitoring System) AIMS는 PECT 영상정보시스템의 새이름이며,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식별자 인식 프로그램, Y/T 차량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컨테이너 식별자 인식기 Ver. 1.0 주요 기능 00:05 기본적으로 컨테이너 식별자 영역 자동 추출을 통해 컨테이너의 도착을 인지하고, 컨테이너 식별자 추출 및 인식을 통해 Underman의 역할을 대신한다. 00:53 컨테이너 식별자 영역 자동 추출 과정에서 같은 문자를 반복적으로 인식하였으나 작업목록에 컨테이너 번호가 없어 인식 결과 확인이 안되는 경우, 또는 같은 문자 후보영역을 반복적으로 인식(컨테이너 도착 인식)하였으나 식별자 인식이 안되는 경우는 컨트롤센터의 메인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경..
오래전 사진첩을 뒤적이다 7 :: 할머니랑 목욕가자 1984년 겨울 어느 날 할머니께서 목욕을 가자시며 부시시한 우리를 깨우셨다. 해운대구 재송동의 개나리 아파트 그때는 그곳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부지 동생 나, 이렇게 여섯 식구가 함께 살았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때 난 밤 10시 이후나 되어서야 볼 수 있던 전격 Z 작전을 무진장 보고싶어 했었다. "킷트 빨리와줘"를 외치던 아저씨의 외침이 어찌나 궁금했던지. 그러나 착한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던 노래가사를 따라 부모님은 꼭 9시 이전에 우리를 재우셨다. 아~ 전격 Z 작전.... -_-a 내 땡땡이무늬 바지, 그리고 한 쪽이 올라간 동생의 바지가 인상적인 사진이다. ^^*
You Raise Me Up (원곡. WESTLIF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파도소리 홈커밍데이 '2007 후기 매년 5월초, 파도소리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 학과생활 보다 동아리생활이 더 중요했던 나의 과거를 되짚어 볼 때, 그렇게 적어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여느때와 같이 사람들은 늦게왔지만, 그렇게 편안할 수 있게에 즐거운 모습들. 사실, 축구랑 발야구 등등의 스포츠를 기대했지만, 수건돌리기, 3인 4각이라든지, 코끼리코 15바퀴 돌고 사탕먹고오기 같은 대학 새내기 때나 할법한 놀이들도 나름 재미있었다. 그리고, 후배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 웅세녀석이, "형님, 오시면 감동받게 해드릴게요"라고 해서 뭘 많이 준비했나보다 하고 기대했었는데, 특별히 여느때와 다른점이 없어 섭섭해하고 있었던 찰나! 맨날 내 모창을 한다면서 나를 므흣하게 해주는 딸기녀석도 딸기녀석이..
사랑의 기억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쓰기이다. 사랑의 추억, 이별한 기억. 그건. 지우는 것이 아니라 덮어 써야하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마틴, 2005 조금씩 조금씩 나른한 햇살이 내안에 들어온다 조그만 찻잔에 다방커피를 타서 마시면 내 졸린 눈을 번쩍 띄울 수 있을까 지독한 니코틴만이 내 머릴 누르네 작아진 내방과 나를 닮은 거울 그만큼 더 나의 땀냄새를 닮은 천 조각들 달라진게 없는 내 안의 내 모습과 너무 비교되는정리안된 사진들 욕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 나또한 스스로 또 날 가두고 간섭하고 말았어 나 어딘가로 다시 끌려 가다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나는 지쳐가고있어 그 길었던 내 생의 마지막 손길을 놓아버렸어 이대로 멈춰서서 누군가 날 잊으면 하루만큼의 시간을 버릴 수 있겠지 작사/곡, 편곡, 노래 : K. Martin 사진 : 차의영 교수님, 정호영 장소 : THE SPICE OF..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그리고 나의 일 [사건파일] 첨단장비 때문에 해고, 분신자살 기술이 발전하는 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첨단기기에 일자리를 빼앗긴 아파트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어요? 예, 아파트 경비원은 그동안 최저임금제가 적용이 안됐었는데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에 올해부터 이 제도가 도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 최저임금제가 도입 이후 오히려 경비원들의 고용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60살 허 모 씨는 열흘 전, 엄청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왔던 아파트 경비 일을 다음달부턴 할 수 없다라는 건데요. [동료 경비원 : 난 억울해 그러면서 혼자 구석에 앉아서 이러고 있어. 그래서 보니까 울어.] 고민하던 허 씨는 어제 아침 9시쯤 시너를 ..
추억이 같은 이별 (원곡. 이승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