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04 포토청첩장 제작 평범한, 다 똑같은 청첩장이 싫어서 여친님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포토청첩장 여러 웨딩사진들 중에 사진도 고르고, 초대글도 쓰고, 글자의 글꼴도 정하고(몇 백개 중에 힘들게... )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끝에 예쁜 청첩장이 탄생했다. 주소 및 혼주 이름이 적힌 봉투 포함, 청첩장 300장에 135,000원. - 인쇄소에 바로 맡기다 보니 청첩장 여유분(봉투 없이)이 무려 200장 가까이 더왔다. 봉합 스티커가 촌스러워 팬시점에서 따로 스티커를 사긴 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청첩장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축하해주세요 ^^* 2009. 12. 17. MR.BIG(미스터빅) 내한공연 후기 - 2. 공연 후기 공연 보러 다녀온지 제법 오래 되었는데, 결혼 준비한다고 바쁜 덕에 이제서야 진짜 후기를 올림 MR.BIG(미스터빅) 내한공연 후기 - 1. 서울 구경 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렇게 서울 구경을 한 우리는, 일찍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헤매는 바람에 입장 시작시간을 조금 넘겨 공연장에 도착했다. 더 앞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도 잠시. 공연장 생각보다 적은 사람들이 와있었고, 무대의 화면에는 미스터빅의 로고가 어른거리고 있었다. 7시가 되자 한 소년이 기타를 매고 걸어나왔다. 기타신동 정성하군이 멋진 연주를 들려 주었다. 정직하게 연주만 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아직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의 연주는 참 좋았다. 그리고 나타난 YB(윤도현 밴드). TV 방송 한 번하고 반짝 인기가.. 2009. 12. 11. Six to Five 패션화보?! 모 델 : 구경모 조선미 의상 협찬 : Six to Five 웨딩 촬영 평범한 커플룩 사진이 싫어서 직접 기획한 시크한 컨셉. 2009. 11. 26. 사랑은 눈을 멀게 하지만 결혼은 눈을 뜨게 해준다. Love is blind -- marriage is the eye-opener. Pauline Thomason 2009. 11. 24. MR.BIG(미스터빅) 내한공연 후기 - 1. 서울 구경 아침 8시. 대게 오후활동을 주로 하는 우리에겐 대단히 이른 시간. 졸린 눈을 부비며 KTX에 올랐다. 오늘은 MR.BIG 형님들의 내한공연이 있는 10월 24일 토요일. 15년간 짝사랑했던 마틴형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설렌다. KTX는 역시 빠르군. 잠시 졸았더니 도착했다. 서울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찾은 곳은 남대문이다. 불에타는 대한민국 국보 1호를 TV로 보며 안타까워 했었는데, 지금은 한참 복원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제법 많이 서울을 오르락내렸건만,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구나. 도심 한복판에 이런 쉼터가 있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3,000원짜리 점심시간 10회 입장료가 말해주듯,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산책코스가 아주 잘 되어 있었다. 때마침 .. 2009. 10. 29. 밀양댐 다시 찾은 밀양. 언제나 여유가 넘치는 아름다운 곳. 밀양역에서 먹었던 열무국수, 너무 맛있었어. 그치? 2009. 10. 1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