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04 소주 한 잔의 여유 2004. 12. 12. 의미 없는 사랑 아침에 서랍을 뒤적거리다 의미없는 사랑의 원 가사를 찾았다. 새삼스레 옛날 생각도 나고, 내 나름대로의 기록이기도 하고 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가사를 챙겨왔다.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참 공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다. 옛 가사들 중에 좋은 것들 몇개 추려보려고 다 훑어 봐도 내용이 전부 제도로부터의 탈피, 억압에 대한 해방, 반항. 뭐 그런 내용이더라고. 참.. 남들은 그시절이 그립다지만, 적어도 아직은 돌아가기 싫구나. 의미 없는 사랑 - '98 우연한 만남으로 널 사랑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헤어진후로 이별의 슬픈 마음만으로 지금까지 잘 견뎌 왔지만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두려워 난 수화기를 들까 망설였어 눈물이 흐르고 가다 멈췄어 할 말이 없었어 생각나지 않았어 너와 다시 만날 수 없음을 난 슬.. 2004. 12. 10. 빛으로 쓰는 내이름 석자 2004. 12. 9. [2004] 멜론 디지털싱글 'memories..' 듣기 링크; https://soundcloud.com/martinblog/memories ---------------------------------------------------------- 곡명 : Memories.. 뮤지션 : KMartin (구경모) 멜론 인디즈 추천싱글 3회차 수록 (2004년 12월) ---------------------------------------------------------- Memories.. - 98년 발표된 '의미없는 사랑' 이후 '너를 위한 기도'를 거쳐 KMartin표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곡 - 서정적인 멜로디에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담아 표현 [ 곡의 감상 ]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 .. 2004. 12. 8. 번호판 인식기 짱구를 아무리 굴려봐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무엇인가가 튀어 나오지 않는 것은, 내 머리의 한계일까? 현상을 너무나도 좁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며칠째 20여장의 이미지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답이 없다. 답답하다. 2004. 12. 8. 마음의 여유 속이다 시원하다. 덕분에 잠도 푹 자고, 등교길에는 사진도 좀 찍었다. 하늘은 어찌나도 높고 푸른지. 누가 이 하늘을 겨울의 하늘이라 하겠는가. 감기가 걸려도 행복하고, 지나가던 양아치 쉑이 내앞에 침을 퉥 뱉어도 행복하구나. (변태 -_-;;) 바야흐로 행복의 시대가 도래하는구나아~ 돈벌러 가야쥐. 휘릭! 2004. 12. 6.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