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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수업시간에 땡땡이치기

by K. Martin 2007. 4. 4.
예전에는 수업시간 중에 땡땡이를 칠 때 노래 가사를 주로 썼는데,
요즘은 프로그램 알고리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급하게 머리속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바쁘지
실제로 뭔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문자영역을 추출하는 기법을 개선한다든지,
후처리 알고리즘을 CASE BY CASE (혹은 휴리스틱 혹은 노가다) 로 설계한다든지,
문자 비교 알고리즘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최근 수업시간 중 주요 업적(-_-)이다.


윤곽이 잡혀가고,
자신감은 생기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은 뭘까?


그나저나 춘계학술대회 논문 마감이 코앞인데,
뭘 가지고 논문을 한 번 만들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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