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걸이형이랑 현대무용 공연을 보고왔다.
연분홍이라는 부산 젊은 춤꾼들의 모임의
여섯번 째 춤판이라는 제목의 공연.
뭐 역시 춤에는 문외한인지라,
뭔가를 이해했다기 보다는
여느 공연들처럼 그냥 즐기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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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희, 마틴, 현정
공연에 초대해준 연희에게 고맙고,
있는줄 모르고 가서 만나서 반가웠던 현정이에겐 쬐끔 미안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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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alnaga
너희들의 포즈는 내가 따라갈 수가 없구나.
여튼 즐거운 공연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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