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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자위

수고했다.
고생했다.

모든 피곤이 풀리는 두마디.
이 말이 듣고 싶었다.

어쩌면 그 말 들을 자격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