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1 100분 토론 "위기의 가요계, 해법은 없나"편을 보고 어제, 느즈막히 방에 들어갔더니 기형이형이 100분토론을 보고 있었다. 여느때 같으면 스타리그 재방송을 보고 있을 시간이지만, 신해철이 패널로 나와있기에 그의 입담에 또 사알짝 빠져볼까 싶어 채널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마침, 주제는 가요계가 왜 이렇게 되었나 부터 시작해서 해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은 듯 보였다. 그러나 어제 토론의 실상은, 문제제기와 현재 상황에 대한 투정 뿐, 대안은 없더라. 기껏 나오는 대안이 이통사와의 이득배분에 관한 권리주장이라니.... ㅉㅉ 노땅같은 마인드로 위기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챙긴이들이 반성하지 못하고 이통사 뒷다마나 까고 있고, 대안은 없고, 상황의 불합리만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에 저도 무척이나 답답하더만. 오히려 시민 논객들의.. 2006.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