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의 꿈1 민물장어의 꿈 (원곡.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마틴, 2007 (원곡.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 신해처리 저그대마왕(-_-)의 곡들을 대부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사가 아름답고 좋아서 듣게되는 노래가 몇 곡 있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The Dreamer가 그렇고, 같은 앨범의 The Ocean이 그렇다. 그리고, 이 곡. 민물장어의 꿈.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방법뿐. 그와중에도 남아있는 자존심이란 이름. 또다른 고향에서 이내 익숙해지지만 그 익숙함마저 두려운 모습. 구구절절 와닿는 그의 가사. 역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걸까? 나도, 글을 좀 잘 쓰고 싶다. -+-+-+-+-+-+-+-+-+-+-+-+-+-+-+-+-+-+-+-+-+-+-+-+-+.. 2007.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