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의 꿈 (원곡. 신해철)

1. 민물장어의_꿈.mp3

민물장어의 꿈, 마틴, 2007 (원곡.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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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처리 저그대마왕(-_-)의 곡들을 대부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사가 아름답고 좋아서 듣게되는 노래가 몇 곡 있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The Dreamer가 그렇고, 같은 앨범의 The Ocean이 그렇다.


그리고, 이 곡.
민물장어의 꿈.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은 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방법뿐.
그와중에도 남아있는 자존심이란 이름.
또다른 고향에서 이내 익숙해지지만 그 익숙함마저 두려운 모습.


구구절절 와닿는 그의 가사.
역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걸까?


나도,
글을 좀 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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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의 힘을 모두 실어,
시험 열심히 치고 왔습니다.


발표는 2월 28일에 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같이 응원해주세욤~ 쿄효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