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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이불을 내젓는 습성..이가는 소리.. 단내나는 입등..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 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 안한 맨얼굴을 예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팔베게에 묻혀 눈을 떴을 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만하다 눈꼽이 끼고, 머리는 떴으며, 침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 것이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에 키스를 하고 눈꼽을 손으로 떼어 주며 떠 .. 2004. 11. 8.
너를 위해 (원곡. 임재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4. 11. 8.
맑은 하늘을 그려요 처음 동요란걸 쓰게 된 것은 "한 번 써보면 어때요?"라는 주변의 제안 때문이었다. 그때만해도 동요쯤 그냥 쓰면 되는걸꺼라 생각했다. 처녀작 -_-;; : 맑은 하늘을 그려요 맑은 하늘을 그려요 - 노래 한정아 사알짝 구름너머로 맑은하늘을 그려보아요 바람의 손을 잡고 소근대는 하늘을 파랗게 그려요 랄랄라 정다운 노래를 부르며 환한 웃음 함께 지으며 보이지 않는 세상도 파란 하늘 속에 그려요 아이들이 악보 보고 피아노치고 노래하고 화음넣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귀여워하고 즐거워했던지. 반면 내가 노래를 엄청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느꼈다. 아이들의 음역대, 호흡을 생각하지 않고 완전 내위주로 노래를 만들고 있었다. 어른들의 노래가 feel이라면 아이들의 노래는 동심이다. 멜로디라인의 감동도 중요하지.. 2004. 11. 6.
기분내 (원곡. 서우영) 가장 즐겁게 드럼친 곡이 아니었던가.. 광란의 드럼을 감상하세요 ^^ [ 함께한 사람들 ] 노래/기타 : 박지용, 김형진, 김두용, 최문성, 김종학 베이스 : 정수현 드럼 : 구경모 코러스 : 서연옥, 김하나, 박숙경 2004. 11. 6.
I'll go to London on next year. 오늘은 내년 나의 행보를 결정지은 날. 큰 결정 했다 구경모. 2004. 11. 4.
[FM 정오의 희망곡] 정오콘서트 때는 2002년 초. 그러고 보면 2002년이 내 음악 인생에서 가장 피크가 아니었던가 싶다. 라디오 생방송 [ 출연진 ] 구경모, 김종학, 최성연, 서형주 200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