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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밍 ]/기고2

미래 지향적인 AI 규제: 혁신과 윤리의 균형 넷플릭스 미국 정치 드라마의 한 장면인가 싶은 이 장면은, 2023년 5월 16일 미 상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인공지능(AI) 청문회에 출석한 ChatGPT의 창시자인 OpenAI의 최고경영자 샘알트먼의 모습이다. 이 자리에서 알트먼은 “OpenAI는 AI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것이란 믿음으로 설립됐지만 동시에 심각한 위험도 존재한다”라면서 “이 기술이 잘못되면 상당히 잘못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협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1]. ‘딥러닝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도 구글을 떠나며 ”‘더 철학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 그 철학적인 일은 AI가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작지만 매우 현실적인 위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2023. 10. 5.
인공지능이 지배할 세상이 무섭다는 아들에게 인공지능이 지배할 세상이 무섭다는 아들에게-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손 게리시)’를 읽고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이들은 스스로 퀴즈를 풀고 바둑챔피언이 더 이상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해졌고,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고 스스로 학습하며 게임을 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 아들이 아빠에게 묻는다. 그럼 인공지능이 금방 진화해서 지구를 지배하고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명령을 듣게 되나요? 아빠는 이 책과 여러 다른 내용들을 참고하여 미래의 기계 또한 여전히 프로그램에 따라 작동할 것이며 끝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두려워할 것은, 기계가 사람의 자리를 채우고 기계가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기계처럼 단순히 지능과 행동을 모방하며 다들 생각 없이 똑같이 사.. 2023.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