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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작업실 ]

맑은 하늘을 그려요 처음 동요란걸 쓰게 된 것은 "한 번 써보면 어때요?"라는 주변의 제안 때문이었다. 그때만해도 동요쯤 그냥 쓰면 되는걸꺼라 생각했다. 처녀작 -_-;; : 맑은 하늘을 그려요 맑은 하늘을 그려요 - 노래 한정아 사알짝 구름너머로 맑은하늘을 그려보아요 바람의 손을 잡고 소근대는 하늘을 파랗게 그려요 랄랄라 정다운 노래를 부르며 환한 웃음 함께 지으며 보이지 않는 세상도 파란 하늘 속에 그려요 아이들이 악보 보고 피아노치고 노래하고 화음넣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귀여워하고 즐거워했던지. 반면 내가 노래를 엄청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느꼈다. 아이들의 음역대, 호흡을 생각하지 않고 완전 내위주로 노래를 만들고 있었다. 어른들의 노래가 feel이라면 아이들의 노래는 동심이다. 멜로디라인의 감동도 중요하지..
기분내 (원곡. 서우영) 가장 즐겁게 드럼친 곡이 아니었던가.. 광란의 드럼을 감상하세요 ^^ [ 함께한 사람들 ] 노래/기타 : 박지용, 김형진, 김두용, 최문성, 김종학 베이스 : 정수현 드럼 : 구경모 코러스 : 서연옥, 김하나, 박숙경
[FM 정오의 희망곡] 정오콘서트 때는 2002년 초. 그러고 보면 2002년이 내 음악 인생에서 가장 피크가 아니었던가 싶다. 라디오 생방송 [ 출연진 ] 구경모, 김종학, 최성연, 서형주
[동영상] memories.. 내 대학시절 마지막 무대 [ Staff ] Vocal / Keyboard : 구경모 A. Guitar : 서형주 E. Guitar : 라소명 Bass : 김상수 Drum : 강다야 String : 김명희 Chorus : 황혜진, 김하나
Goin' Where The Wind Blows (원곡. MR. BIG) 때는 바야흐로 2000년 봄이 아니었던가.. 너무나도 존경하옵는 MR.BIG 형님들의 곡을 무대에서 불렀던 그때. Eric Martin의 허스키하고도 힘있는 보이스를 따라갈 순 없지만, 그에게 다가가고픈 마음은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고 믿는다. 금동이, 나, 그리고 묵성이 함께한 그 공연. 그 환희와 감동.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Goin' Where The Wind Blows - MR. BIG Someone said life is for the taking Here I am with my hand out waiting for a ride I've been living on my great expectations What good is it when I'm stranded here And the w..
제17회 MBC 창작동요제 입상 "여름방학" 때는 바야흐로 1999년 5월 5일. MBC 창작동요제의 문을 두드린 한 젊은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 구경모. 이후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를 다시 찾았다. [ 푸른하늘 님 ] 여름방학에 대한 일반적이고 평범한 표현이 좀 식상하긴 하지만 곡은 분위기를 잘 나타내면서도 신선합니다. 드물게도 독창부분을 남자어린이가 멋지게 부르기도 하였던 노래이며, 작곡가는 당시 대학교1학년의 젊으신 분으로 아쉽게도 이후에 다른 작품은 보기 힘드네요 [ 쟈니 님 ] 작곡가인 구경모씨는 좀 서태지랑 닮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데..ㅋㅋ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절에 좀 안맞긴 하지만.. 미디를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거라..^^ 전 제 친구중에 구경모라는 애가 있어서 자꾸 그애 생각이 나..
[2001] 파도소리 1집 "시작" 파도소리 1집 "시작" - 전체듣기 시작(時作) : The Time of Creation(or Compose) 바야흐로 창작을 할 때가 왔다는 뜻. 또한 그 출발을 우리가 해냈다는 뜻. * 듣고싶은 곡의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이 음반은 (주)벅스뮤직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 다운로드 ] 에서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시면 MP3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01 오랜후에 - 다같이 5' 20" ] [ 다운로드 ] 때로는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었지만 우리의 사랑으로 힘든 시련도 이겨 낼 수 있었죠 어쩌다 힘들어 서로에게 투정을 부린 적 있어도 한번도 우리 아픈 상처 주었던 적은 없었잖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여기 이곳에 우리 모두가 서로 아낌없이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았으면 해요 우리의 소중한 꿈..
[1998] 작은아이들 "잡담" 작은아이들 "잡담", 1998 - 전체듣기 때는 바야흐로 1998년 2월 방학 보충수업이 끝나지 않은 어느 겨울. 우리 작은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 자유를 위해 달리고 있었다. * 듣고싶은 곡의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01 서곡. 창조라는 이름의 전쟁 - 연주곡 1' 42" ] [ 02 힘든시간들 - 다같이 0' 00" ] 너무도 빨리 흘러버린 유년시절 서로의 앞을 다투어 가며 힘들게 왔지 사람들 속에 파묻혀 살아온 세상 이제 우리가 바꿔가면서 살고 싶어 아직도 이루지 못한 우리의 꿈은 날이 갈수록 더욱 그렇게 희미해지고 모든 사람들 힘들다 말을 하지만 숨쉴 수 있는 틈새 하나를 주지 않아 생각 없이 지내온 모든 시간들 그 시간들이 이제는 사라지네 공부가 다는 아냐 그것 만으론 이 세상을 살기가 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