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첩 ]/오래된 기억13 오래전 사진첩을 뒤적이다 1 :: 녹음실에서 때는 2000년 1월. 파릇파릇한 젊음이 있던 시기가 아니던가! 무하하 -_- 대학교 1학년 시절 한해를 마치고, 한참 녹음실에서 알바하던 시기. 머리봐라. 아주 그냥 확 잡아 잘라버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데.. 쿨럭. 지금은 녹음실(사하구 괴정동 소리창고녹음실)의 터줏대감이 된 동현이형(왼쪽)과, 그날 잠시 들르셨던 원래 녹음실 실장님이셨던 희섭이형(가운데).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생활을 했으면서도, 정작 같이 찍은 사진은 당랑 저거 하나 뿐이더라. 희섭이형은 다대포에서 오선지음악학원 하시던거 접으시고, 지금은 금정구 쪽으로 옮기셨다 하시던데, 그럼 나에게는 제 2의 소리창고가 되는건가? 후후 여튼 학교가 근처니 귀국하면 줄기차게 드나들면서, 나에게도 형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음 좋겠다. 뜬금없이 .. 2005. 10.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