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프린터로 인쇄물을 출력하는 영상.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프린터 위에서 마치 자기가 조종하는 것 처럼 앉아있는 사람모양의 레고 블럭들도 인상적이고.
어린시절,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고 언젠가 교수님께서는
"경모도 철이 드는가보구나" 말씀을 하셨지.
나는 '동심을 잃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괜히 짠했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논문을 읽고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창의적인 생각을 해내는 것인데,
어째 머리속이 꽉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내가 군대라는 조직에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 돌리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야
그래서 언젠가부터 (더 병적으로) 뭔가 새로운 것들을 계속 갈구하고 찾아다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지금 내게는,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거대한 아이디어 보다는,
한 편의 논문에 실릴 크지 않은 아이디어 하나가 더 필요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프린터 위에서 마치 자기가 조종하는 것 처럼 앉아있는 사람모양의 레고 블럭들도 인상적이고.
어린시절,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고 언젠가 교수님께서는
"경모도 철이 드는가보구나" 말씀을 하셨지.
나는 '동심을 잃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괜히 짠했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논문을 읽고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창의적인 생각을 해내는 것인데,
어째 머리속이 꽉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내가 군대라는 조직에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 돌리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야
그래서 언젠가부터 (더 병적으로) 뭔가 새로운 것들을 계속 갈구하고 찾아다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지금 내게는,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거대한 아이디어 보다는,
한 편의 논문에 실릴 크지 않은 아이디어 하나가 더 필요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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