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카메라, 로봇 팔을 이용하여 큐브를 손으로 잡고,
큐빅퍼즐을 풀어 나가는 로봇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인간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10초이고,
이 로봇의 기록이 26초임은 감안할 때
적어도 아직은 겁낼 필요 없이 두 발 뻗고 누워자도 되겠단다.
아래는 작년 모대학 학부생인 이시형, 전철주 두 사람의 훌륭한 졸업작품인데
앞서 소개한 로봇의 원리를 잘 볼 수 있도록 멋지게 구현해 두었다.
(이런 분들은 어느 회사 또는 어느 연구소에서 멋진 일들을 하고 있을까?)
한 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색상을 인식하고,
이를 풀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사람도 풀기 힘든 퍼즐을 컴퓨터에게 빼앗기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예전에 공부하려고 찾아둔 퍼즐 푸는 방법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이건... 뭐..
알아도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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