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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솜씨 좋은 그들

싸이월드 스킨(커플배경) 만들기

memories.. 가 싸이 BGM으로 등록될 무렵 다시 시작했던 싸이[마틴 싸이월드 홈 구경하기]이지만,
사실 나는 워낙 블로그 관리에 열심이라 싸이는 그냥 보존만 하고 있었는데,
요즘, 한참 커플배경 만들기에 푸욱 재미들려 있다. 요고요고 참말로 재미있다.

500일 기념으로 만들었던 스킨


싸이 화면 전체에 가득 담을 사진을 포토샵으로 마련하여 배경으로 깔고,
그 위에다, 각종 테두리, 사진틀, 스티커, 글상자 등을 꾸며 넣는다.

한달에 무려 도토리 20개, 석달이면 25개를 지불해야 하고,
게다가 커플배경으로 할라치면 그 두 배인 50개, 무려 5,0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 기간동안 마음만은 뿌듯..한 것이 참 희한한 매력이 있다.

여름 휴가를 추억하며 만든 커플스킨


스킨을 만들고나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도 있는데,
문득 거기에서 착안을 한 것이,
지금 제작중인 THE LAST GOODBYE등 뒤로 하는 고백의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면,
간만에 싸이 스킨 선물 이벤트 같은걸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뭐, 광고에 돈이 좀 많이 들긴 하겠다. 기대하시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만든 배경은 어떨까? 싶어 두리번거리다보니,
내 주변사람들 몇몇이 만들어둔 스킨이 있어 그중 본인 사진이 들어간 것들만 골라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왼쪽 상단, 강호 매형의 싸이. 선미누나랑 효린이의 사진이 들어있다.
오른쪽 상단, 무용하는 연희의 싸이. 멋진 연습사진이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다.
왼쪽 하단, 미소가 멋진 남자 태욱이의 싸이.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여 조금 아쉽다.
오른쪽 하단, 공연모습이 멋진 종학이형 싸이. 블랙톤의 배경이 분위기 있다.

각자 자기들의 사진으로, 예쁘게들 만들었다.
소개하고픈 멋진 스킨이 또있다면, 추천바람.

오늘도 즐거운 마음, 뿌듯한 마음으로 싸이를 구경해 본다. ^^*



아~ 놀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