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조금씩, 마틴, 2005
조금씩 조금씩
나른한 햇살이 내안에 들어온다
조그만 찻잔에 다방커피를 타서 마시면
내 졸린 눈을 번쩍 띄울 수 있을까
지독한 니코틴만이 내 머릴 누르네
작아진 내방과 나를 닮은 거울
그만큼 더 나의 땀냄새를 닮은 천 조각들
달라진게 없는 내 안의 내 모습과
너무 비교되는정리안된 사진들
욕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
나또한 스스로 또 날 가두고 간섭하고 말았어
나 어딘가로 다시 끌려 가다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나는 지쳐가고있어
그 길었던 내 생의 마지막 손길을 놓아버렸어
이대로 멈춰서서 누군가 날 잊으면
하루만큼의 시간을 버릴 수 있겠지
나른한 햇살이 내안에 들어온다
조그만 찻잔에 다방커피를 타서 마시면
내 졸린 눈을 번쩍 띄울 수 있을까
지독한 니코틴만이 내 머릴 누르네
작아진 내방과 나를 닮은 거울
그만큼 더 나의 땀냄새를 닮은 천 조각들
달라진게 없는 내 안의 내 모습과
너무 비교되는정리안된 사진들
욕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
나또한 스스로 또 날 가두고 간섭하고 말았어
나 어딘가로 다시 끌려 가다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나는 지쳐가고있어
그 길었던 내 생의 마지막 손길을 놓아버렸어
이대로 멈춰서서 누군가 날 잊으면
하루만큼의 시간을 버릴 수 있겠지
작사/곡, 편곡, 노래 : K. Martin
사진 : 차의영 교수님, 정호영
장소 : THE SPICE OF LIFE (in London)
M/V 제작 : K. Martin
사진 : 차의영 교수님, 정호영
장소 : THE SPICE OF LIFE (in London)
M/V 제작 : K.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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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치는 사람이 부르는 사람인가?? ㅋㅋㅋ
제법 멋있어보이는군.. 부럽삼~
구피디 어때? 구피디.. 구PD~
아하. 구PD 좋네요 구PD ㅋㅋ
제가 좋아하는 스탈 노랜데요??
재즈풍인거 같기도한...뭐 그런... 잘모르지만...ㅋㅋ
자작곡이라 그런지 햄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보싸노바풍인데, 혹자는 트로트 같다고도 이야기하더라. 내 목소리 덕분이겠지. ^^*
여튼 남식이 쌩유!
신곡인줄 알았더만, 들어보니 예전에 들어본 곡 같넹...
어. 맞다. 2005년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곡이지.
뮤직비디오만 새로 제작한거야 광고좀 하려고.
형님 잘듣고 갑니다...ㅎㅎ
넘 멋지세요~ ㅎㅎ
그래. 고마워~
짧은 시간의 공연이 한편의 뮤직비디오가 되는구나...
멋져~!ㅋ
고마워 J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답글은 왜 달고 그러삼. 역시 신비주의
좋은 글. 고마워
보사노바..~ 좋아요...
조만간 바쁜 일 없으면 뉴웨이브 할배들 모여서 술한잔 하죠. :D
바빠도 만나야지.
뉴웨이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