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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불합격 통지서 :: 이것이 잃어버린 지갑일까?

by K. Martin 2007. 3. 22.

" 귀하께서 계획한 학업은 물론 인생의 모든 계획들이 귀하가 뜻한 바대로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


내가 뜻한 바는,
그곳에서 교수로 생활하며 3년을 복무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늦게 도착한 우편물.
그러고보니 2월 28일은 결과 발표날이었군.


내년을 기약하며,
적어도 당분간은 이 생각 안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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