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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기타..

[펌] 스틸사진을 찍은 후 포커스 조절 가능한 카메라 개발

by K. Martin 2005. 11. 25.



1600만 화소 (약 4000*4000) 의 해상도를 갖는 디지털 백을 개조해서, 약 9만화소 (약 300*300)의 해상도를 갖는 re-focusable 이미지 데이터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미지 센서 앞에 특수한 모양의 마이크로 랜즈를 9만개 장착해서, 빛의 세기 뿐 아니라, 어떤 각들로 들어오는지를 알아 낸 후, 나중에 소프트웨어로 조절 가능한가 봅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첨에는 포커스를 잽싸게 바꿔가며 n 장의 사진을 찍은후 엄청난 사이즈의 데이터를 출력해내나? 라고 생각했는데..


Light Field 카메라라고 부르는 것 같고 아래 링크 입니다.
http://graphics.stanford.edu/papers/lfcamera/


겔러리 클릭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graphics.stanford.edu/papers/lfcamera/refocus/


출처: clien ( http://www.clien.net/zboard/view.php?id=news&no=1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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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물건이군.
저런 사진 찍어다가
저렇게 동영상 만들어 놓는 것도 재미난 일이고,
어찌하다 찍힌 마음에 드는 사진을
포커스가 안맞다는 이유로 지우는 일도 없을 것이고,
뭐.. 하긴 300*300 이면 너무 이미지가 작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1600만 화소 카메라면 가격도 만만치 않겠지만,
여튼..
재미나군.
그래서 퍼옴. -_-;;


이런게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나의 임무가 아니던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