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인트호벤과 AC밀란의 준결승이 있는 날.
저녁 7시 30분.
우리는 PUB으로 향했다.
PUB에 있는 사람의 78.9%가 한국인.
아인트호벤의 경기는 한국 국가태표 경기와 맞먹는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의 깐돌이 박지성이 첫 골을 터뜨리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보니,
초롱이 이영표가 어시스트를 해서 또 한 골 들어간다.
너무.. 아쉽게..
비록 결승 진출은 무산되었지만,
너무나 멋진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테레비를 통해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 그자체다.
한국에선 새벽잠 설쳐가며 보고있을 경기를,
우리는 저녁먹고 술 한잔 하며, 농담따먹기 하며 보고 있는 현실도 참 재미있고.
그러고 집에오니 애들이 박찬호 경기를 문자중계로 보고있다.
금방 2 : 3 이더니 이내 7 : 3 으로 바뀐다.
한참 박찬호가 코리안 특급으로 날리던 시절.
그땐 우리 엄마도 날렸었는데. (우리엄마도 박씨다.)
별소릴 다한다. ㅎ
헐.. 그새 박찬호 강판됐네.
아.. 잠온다.
한참 광분해서 스크림을 일삼았더니, 디게 피곤허네.
오늘도 멋진 하루.
휘릭.
저녁 7시 30분.
우리는 PUB으로 향했다.
PUB에 있는 사람의 78.9%가 한국인.
아인트호벤의 경기는 한국 국가태표 경기와 맞먹는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의 깐돌이 박지성이 첫 골을 터뜨리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보니,
초롱이 이영표가 어시스트를 해서 또 한 골 들어간다.
너무.. 아쉽게..
비록 결승 진출은 무산되었지만,
너무나 멋진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테레비를 통해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 그자체다.
한국에선 새벽잠 설쳐가며 보고있을 경기를,
우리는 저녁먹고 술 한잔 하며, 농담따먹기 하며 보고 있는 현실도 참 재미있고.
그러고 집에오니 애들이 박찬호 경기를 문자중계로 보고있다.
금방 2 : 3 이더니 이내 7 : 3 으로 바뀐다.
한참 박찬호가 코리안 특급으로 날리던 시절.
그땐 우리 엄마도 날렸었는데. (우리엄마도 박씨다.)
별소릴 다한다. ㅎ
헐.. 그새 박찬호 강판됐네.
아.. 잠온다.
한참 광분해서 스크림을 일삼았더니, 디게 피곤허네.
오늘도 멋진 하루.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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