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ndon Life ]/Reviews8 [ 런던에서의 문화생활 ] 1편. 음악이야기 - Part. II 노래하고 연주하기 런던에서의 문화생활 - 1편 음악이야기 - 구경모 ( K. Martin ) Part. II 노래하고 연주하기 ① 밴드생활의 향수 달래기 밴드에서 악기를 다루어본 사람이라면, 혹은 굳이 밴드 안에서가 아니더라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악기가 하나정도 있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으니 바로 THE SPICE OF LIFE 라는 레스터스퀘어와 토튼햄코트로드 중간쯤에 위치한 재즈바. 매일 프로 재즈/블루스 뮤지션들의 연주가 한창인 이 곳은 매주 화요일 일반인에게 열린무대를 제공한다. 보통 무대는 8시에서 11시 정도까지 열려 있으며, 콘솔앞에 있는 리스트에 이름과 자기의 포지션을 써두면 매니저가 매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팀을 짜준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악기들을 가지고 와서 연주하는 편이며, 그것이 힘들.. 2006. 1. 5. [ 런던에서의 문화생활 ] 1편. 음악이야기 - Part. I 음악 감상하기 런던을 떠나는 마당에 아쉬운 마음 보다도, 다음에 다시 런던을 찾을 나를 위해, 혹은 런던에 있는 / 런던을 찾을 누군가를 위해, 정리해 두고 싶은 몇가지들을 지금부터 쓴다. 여기에 담는 글들은 모두 저자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100% 믿어도 된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100%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자.. 그럼. 개봉박두. 두둥~ 런던에서의 문화생활 - 1편 음악이야기 - 구경모 ( K. Martin ) 문화의 도시 런던. 런던에 있는 당신. 당신이 런던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 어디까지나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모두이다 -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차곡차곡 정리해볼까 한다. 1편에서는 먼저 내 인생, 특히 음악적인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고도 말할 수 .. 2006. 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