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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작심 삼분

말 오래간만에 일찍 출근했다.
(아니.. 아직은 등교인가? ^^)

연구실에 오는 길은 멀지만,
영어를 배우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며,
내가 가진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며,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연구실에 왔더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정말 오래간만의 일이다.

그동안 너무 게으르게 생활한 탓도 있겠지만,
정확하게 꼬집어 보자면
내 일을 너무 미루고 있었던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오늘부터 당분간은 연구모드다.
적어도 하던 일들 다 끝날때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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