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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혼란, 조언, 그리고 원점

핏자헛, 2006, photo by acaran



살다보면,
가끔.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디가 바른 길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정의가 무엇이며,
의리가 무엇이며,
믿음이 무엇인가.


말은 만들기 마련이지만,
뜻은 가슴에 존재하기에


그 뜻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말은 말을 만들고,
말은 혼란을 가중시키며,
또한,
말은,
원점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마틴.









: 혼돈, 고독 그리고 광란 (연주곡), 작은아이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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