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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내 사랑 안녕..

늘 드디어 사랑니를 뽑았다.
내가 회사에 다니던 2002년 초부터 무려 3년간 미뤄온 일을 오늘에야 한 것이다.
대단한 일 했다 구경모.

생각했던것 만큼 아프다거나, 고통스럽진 않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마취가 풀려봐야 알겠지.

그놈의 사랑니 어찌나 큰지
뽑혀있는 모습이 흉물스럽더라.. -_-;;
그나마 염증도 옆에 붙어있고.....

대강 치과치료는 다 끝냈다.
영국 가기전에 위랑 장도 검사하고, 장세척도 하고 가라던데
말이 쉽지 그게 가능할까싶다.

차근차근 영국행 준비가 되고 있다.
비자 서류도 서울로 보냈고,
내 일도 마무리 되어간다.

모든게 순조롭다.
잘되려고 그러겠지.
힘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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