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흙1 집에서 상추 키우기 프로젝트!! 마트엘 갔더랬다. 집꾸미기도 다 끝났고, 이것저것 소품만드는 일도 끝나버린 심심해진 잔디야 눈에 천원짜리 상추씨가 들어왔다. 그 키우기 쉽다는 클로바 까지 죽이는 우리는.. 조금 망설였지만 천원이라기에 에잇~하며 상추씨를 집어들었다. 무 작 정! 집에 와보니 화분도 없고 흙도 없다. 뭐... 흙이야 밖에 널렸을테고 화분은... 보시다 시피 딸기포장용 스티로폼^^ (흙은 남편이 산에서 퍼온 흙과 마트에서 분갈이용 흙? 여튼.. 천원짜리 흙을 사다가 섞었다. 앗! 벌써 2천원 투자다... ) 씨를 뿌리고 흙을 살짝 그 위에 뿌려주고 물 흠뻑~ 그리고 약 4일 후.. 싹이 올라왔다!!!!! (씨를 얼마나 써야할지 몰라 1/3 봉지의 분량정도 뿌린것 같다. 나중에 알았지만 씨 한 봉지 분량이 비닐하우스 하나 분.. 201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