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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영국에서 다니게 될 학교

대략 셋 정도로 좁혀지긴 했다.
학비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 중에선 괜찮은 학교들인 것 같다.

*Malvern House
2000년도에 설립되어 영국의 언어학교들 중에선 깨끗하며-_-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 하기 좋은 위치이며 알아본 학교중에선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와따인 학교이다.
(36주, 주당 15시간 수업에 1260파운드 ,한화로 약 260만원)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새 British Council과 ARELS인증을 받을 만큼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네.
이 학교는 홈피(http://www.malvernhouse.com/)에서 수업 장면을 웹캠으로 보여주기도 하나보다.

*Oxford House College
1978년에 설립된 학교이며 인터넷시설(유료)과 도서관 시설이 잘 되어있고 넓은 학생 휴게실을 보유한 것이 장점이란다.
여름에는 남미쪽 학생들(대략 눈 둘 곳 없겠군), 봄가을엔 동양인들이 많다고 하며 교통이 편리하고 아르바이트 등에 용이한 위치다.
매일 숙제가 나오며 Social Program이 다양한게 장점이란다.
수업료는 오전반 1500파운드(약 300만원), 오후반 1356파운드(약 271만원)이다. 시간대별로 학비가 다른 것이 이 학교의 특징!
홈피(http://www.oxfordhousecollege.co.uk/)

Mayfair School of English
1986년에 설립되어 이제껏 2만여명이 이곳에서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영국 문화원의 인증을 받은 학교이며 비슷한 학비대의 학교들 중에서는 수업의 질이 괜찮은 곳이라는 소개에 쬐끔은 꺼림찍 하기도 하지만 수업시간이 다양(9-12, 12-15, 15-18)한 점이 맘에 든다.
수업료는 1595파운드. 약 320만원이다. 이런 쌈!
홈피(http://www.mayfairschoo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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