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정비소에 들어온다.
정비자는 썬그라스처럼 생긴 심상치 않은 안경을 착용한다.
안경 안에 보이는 세상은 실세계의 영상과 컴퓨터의 출력이 합쳐진 증강현실의 세계.
보닛을 열면, 차량의 각 부품을 인식해 자동으로 컬러링하고,
두 개의 나사를 풀어라고 친절하게 동작까지 가르쳐 준다.
송풍장치의 인테이크 덕트를 제거하는 등 정비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안경은 정비장비의 소개도 빼먹지 않는다.
깔끔하게 정비가 끝나면,
안경은 다시 역순으로 조립에 대한 설명들을 한다.
증강현실이 정비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을 확신하는 듯,
BMW는 이렇게 멋진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현실이 될 날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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